빨간색 배경의 대형 옥외광고판에 일그러진 브랜드 로고가 무심하게 박혀 있다. 로고가 심하게 일그러져 있어 제대로 읽기는 불가능하지만, 상징적인 강렬한 붉은색과 특유의 서체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정 브랜드를 떠올려 낼 것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음료 기
"인공지능(AI)을 학습해 온 기업에게는 오히려 기회입니다."애피어의 이보혁 이사가 제3자데이터(3rd party data) 추적이 불가능한 일명 '쿠키리스(cookieless, 쿠키가 없는) 시대'에 있어 자신감을 드러냈다.23일 애피어는 강남구 소재 자사 사무실에서
전 세계 산업을 뒤흔들고 있는 인공지능(AI)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광고·마케팅 활동에 AI의 사용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AI는 비용을 대폭 절감시켜주고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줄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에 발 맞춰 효율적인 결과물을
리워드 광고로 시작했던 토스애즈가 국내 광고 매체 5위로 성장했다. 사용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지점을 찾는 것이 그 비결. 금융 플랫폼 토스의 이점을 이용한 세부적인 타깃팅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18일 앱러빈, 애드저스트, 모비데이즈는 모바일 마케팅 서밋 202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 소리와 각종 생활 소음으로 가득한 도심 한복판에 특별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인도 도심에 '독서광'들을 위한 'Not So Silent Library(조용하지만은 않은 도서관)'을 선보였다.인도 자이푸르는 매년 열
맥도날드가 세계 최초로 음식 냄새가 나는 광고판을 만들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맥도날드는 최근 '냄새'를 활용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 광고는 맥도날드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감자튀김(프렌치 프라이)을 갈망하도록 설계됐다.네덜란드 위트레흐트
그로스해커로 유명한 션 엘리스(Sean Ellis)가 "데이터에 정답이 있다"며, 회사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마케팅 패널 운영과 팀 간 협업을 강조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션 엘리스는 최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마켓핏랩이 주최한 '그로스 트렌드 2024(Genet
제주의 명물 과자로 불리는 '이호테우 과자'가 육지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이호테우 과자에 따르면 최근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점이 제주과자의 전국화에 앞장서며 연일 인파가 몰리고 있다.이호테우 과자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과 등대에
전 세계 광고 업계를 뒤흔든 새로운 툴(tool)로 급부상하며 폭 넓게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의 공공 복권인 워싱턴 복권(Washington’s Lottery)이 지난달 초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