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내 국내 최대 규모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해 층간소음 1등급 저감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LH는 지난해 즉각적인 층간소음 성능개선을 목표로 '뉴⁚홈' 등 공공주택에 바닥두께 기준을 21㎝에서 25㎝로 상향 적용하고 있
국토교통부가 임대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을 위해 필요한 규제개선과 세제·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은 오는 15일 산하 공공기관·유관단체 등과 '민간임대주택'을 주제로 기업형 장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잘못된 부동산 가격정보가 공개되면서 일선 현장에 혼란이 일고 있다. 국토부는 오류를 신속하게 조치하고 과도한 고가·저가신고는 검증후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일부 부동산 정보앱엔 잘못된 실거래가 정보가 올라와 있다.13일 한 부동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적십자사와 나눔과 실천 약속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 기관은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LH는 그동안 대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민간건설사의 원활한 사업비 조달을 위해 공공주택 건설과 토지공급을 연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13일 국토부에 따르면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그간 별도로 추진하던 민간분양 '토지공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로 사용중인 경기 광명시 일직동 508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공급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면적은 4667.6㎡, 공급예정가격은 최초공급과 동일한 498억원 수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부터 194만㎡ 규모 공동주택용지 65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가구수 기준 3만4000호 규모다.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 41필지(123만㎡) △지방권 24필지(71만㎡)이며 면적비중은 각각 63%, 37% 수준이다.수도권
재건축 안전진단 명칭이 30년만에 '재건축진단'으로 바뀐다. 외관은 이상이 없더라도 주차난이나 층간소음, 배관문제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할 경우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재
분당·일산·평촌 등 1기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구도심과 인접택지를 묶어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공사비인상과 시장침체 등 여파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토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