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교통 3박자 갖춰 인기"
  • ▲ 한화건설이 완공한 '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 전경.ⓒ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완공한 '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 전경.ⓒ한화건설

     

    지난 2월 말 입주를 시작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높은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2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입주 시작 두 달 반만에 입주율 88%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20~30여가구가 입주한 것이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총 1885가구 대단지로 고급커뮤니티시설과,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반석초등학교와 반석고가 있고 노은도서관과 학원 밀집지역도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상가에 대치동 학원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대치미래학원'도 운영된다. 입주 후 2년간 한화건설이 학원비용을 일정부분 부담한다.


    여기에 노은지구는 대전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고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덕지구가 가까워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한화건설은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를 설치, 입주안내와 인근 부동산과 연계한 매매·전세 알선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도 입주 초기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 10월까지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인프라·교통·학군·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라며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입주자의 높은 만족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