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이후, 플래그십 모델 중 최초로 출고가 인하 정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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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중 최초로 LG전자 'G3'를 비롯한 '베가 시크릿노트'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오는 25일부터 출고가 89만9800원인 LG전자의 'G3'를 10만100원 인하한 79만9700원, 38만9400원인 '베가 아이언' 출고가를 11만4400원 인하해 27만5000원에 판매한다.지난 12일 '갤럭시 그랜드2' 등 2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결정에 이어, 15일 '베가아이언2', 18일 'G3 비트', '옵티머스 G pro', 22일 '베가 시크릿노트' 외 2종의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지금까지 출고가가 인하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 △갤럭시 그랜드2, 팬택 △베가 아이언2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아이언, LG전자 △G3비트 △옵티머스 GPro △G,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 △갤럭시 그랜드2이며 여기에 외산 단말기인 소니 △E1, 에이서 △리퀴드-Z5까지 총 10종 이다.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 상무는 "KT는 순액요금제, 출고가인하, 지원금 상향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 등을 통해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