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이후, 플래그십 모델 중 최초로 출고가 인하 정책 내놔
  • ▲ 출고가 인하 현황ⓒKT
    ▲ 출고가 인하 현황ⓒKT

KT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중 최초로 LG전자 'G3'를 비롯한 '베가 시크릿노트'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오는 25일부터 출고가 89만9800원인 LG전자의 'G3'를 10만100원 인하한 79만9700원, 38만9400원인 '베가 아이언' 출고가를 11만4400원 인하해 27만5000원에 판매한다.

지난 12일 '갤럭시 그랜드2' 등 2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결정에 이어, 15일 '베가아이언2', 18일 'G3 비트', '옵티머스 G pro', 22일 '베가 시크릿노트' 외 2종의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지금까지 출고가가 인하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 △갤럭시 그랜드2, 팬택 △베가 아이언2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아이언, LG전자 △G3비트 △옵티머스 GPro △G,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 △갤럭시 그랜드2이며 여기에 외산 단말기인 소니 △E1, 에이서 △리퀴드-Z5까지 총 10종 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 상무는 "KT는 순액요금제, 출고가인하, 지원금 상향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 등을 통해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