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분양 3개 단지로 구성


  • 설 연휴를 앞두고 청약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4335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3개 단지 모두 민간분양으로 호반건설이 2747가구를 차지한다.

    ◇주요 분양 단지

    호반건설이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B-5블록에 공급한 '수원호매실호반베르디움2차'의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25층, 13개 동, 전용84㎡, 총 1100가구로 조성된다. 호매실IC와 강남과 직접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화 도로가 인접하고 중심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칠보초, 호매실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경기 시흥시 배곧지구 B11블록에 호반건설이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를 분양한다. 배곧지구 1,2차에 이은 호반건설의 세 번째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29층, 20개 동, 총 1647가구, 전용65∼84㎡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학교 용지가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가깝고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등을 통해 이동이 수월하다. 

    ◇당첨자 발표

    오는 9일 대구 동구 '대구입석동강변해맞이타운'이 당첨자를 공개한다.

    이 밖에 △충북 진천군 '충북진천음성혁신영무예다음2차B6' △충남 천안시 '천안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 등 총 4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오는 9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달맞이유림노르웨이숲', 경남 창원시 '창원가음꿈에그린'이 계약 일정을 시작한다.

    이 밖에 △대구 북구 'e편한세상대구금호' △대구 북구 '대구강북협성휴포레' △대구 수성구 '대구만촌역태왕아너스' 등 총 8개 단지에서 계약 일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