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와 청년 및 신혼부부 위한 '사회주택' 건축 후원 협약 체결
  • ▲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좌)과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좌)과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사회주택' 건축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비타트는 호반건설이 후원한 18억원의 건축비로 경기 시흥시에 지하 1층~지상 3층·12가구 규모의 '사회주택'을 짓게 된다. 이 '사회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하게 임대될 예정이다.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은 "호반건설은 '사랑의 집짓기'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주택'은 올 연말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