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김길용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수상… 발레 대중화 기여

김희진 프로필보기 | 2018-02-09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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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용 안무가, 김영식 계원학원 이사장 (왼쪽부터) ⓒ 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계원학원이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수상자로 무용가 김길용 씨를 선정했다.

파라다이스는 8일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길용씨는 발레의 대중화를 통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6살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최연소 안무가 김길용 씨는 조승미발레단 주역무용수 겸 상임안무가로 활동했다.

클래식 발레는 물론 컨템포러리 발레, 장르를 뛰어넘는 아트 컬레버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춤과 문화의 어울림을 이끌어 낸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씨는 2005년 와이즈발레단을 창단한 후 지금까지 연 100회 가량의 왕성한 공연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앞서 2017년 11월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한국예술계 발전에 대한 큰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서울 강동 아트센터에서 무상 발레 교육 및 공연 등을 진행하는 등 재능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KBS2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영식 계원학원 이사장은 "한국 발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선도적인 역할을 한 무용가 김길용 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계원인상을 계기로 계원이 문화예술인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큰 뜻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은 매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졸업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1회 수상자는 배우 황정민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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