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물 변경 영향… Brent유 79.57달러, Dubai유 77.28달러 거래
  •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공급차질 가능성 및 세계 최대 수요처인 미국의 재고 감소 추정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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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11센트 내린 72.1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35센트 오른 79.5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7.28달러로 전일 대비 85센트 상승했다.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마두로 대통령의 재선이 결정됨에 따라 미국의 경제제재 가능성이 증가해 원유생산 감소세가 더욱 커질 있다는 우려가 대두된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이란에 제시한 새로운 핵합의 요구사항을 따르지 않을 경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5 셋째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40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93.61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