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기제품 '요구르트젤리' 판매 기록 추월
  • ▲ 헬스원 젤리ⓒ롯데제과
    ▲ 헬스원 젤리ⓒ롯데제과
    롯데제과는 '헬스원 곤약젤리'가 출시 두 달 만에 1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출시된 ‘요구르트젤리’(50일, 100만개) 판매량을 뛰어 넘는 수준으로, 최근 곤약 젤리 신제품 중에서도 돋보이는 기록이다.

    헬스원 곤약젤리는 저칼로리를 강조하는 다른 곤약 젤리와는 다르게 콜라겐, 식이섬유 등의 성분을 강조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웠다. 각각의 성분을 제품명에 넣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제품 특징을 쉽고 확실하게 인식되도록 하고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제과 회사의 제품답게 맛 또한 다른 곤약 젤리에 비해 뛰어나다는 소비자 반응이 많다. 이런 점들이 곤약 젤리의 주 소비층인 20~30대 여성들에게 주효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롯데제과는 헬스원의 건강지향성 제품 첫 사례인 '헬스원 곤약젤리'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콜라겐, 식이섬유, 타우린 성분이 함유된 '헬스원 구미젤리'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지향성 제품 및 건강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