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상판이 레일서 분리, 떨어졌다는 소비자 신고 접수 이후 자발적 리콜
  • ▲ GLIVARP/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이케아
    ▲ GLIVARP/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이케아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지난해 2월에 판매가 시작된 GLIVARP/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이케아 매장에서 환불 또는 유사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리콜은 GLIVARP/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의 확장상판이 레일에서 분리되어 떨어졌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조사 실시 후 결정됐다. 이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려진 글로벌 조치다.

    신디 앤더슨(Cindy Andersen) 이케아 주방 및 다이닝 담당 매니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위험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리콜을 실시할 이유는 충분하다” 며 “고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적 조치로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항상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고 강조했다. 리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혹은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