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책임감을 갖고 소임 다 해 달라"19단 경연대회, 최종 5인에 상금과 상품 전달
  •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19단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되고 있다. ⓒ부영
    ▲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19단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되고 있다. ⓒ부영

    부영그룹이 14일 19단 경연대회와 함께 시무식을 진행했다.

    부영은 이날 오전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무식과 함께 19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시무식은 지난해와 달리 신년(1월1일) 이후가 아닌 구정 연휴 이후에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 해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모두 각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시무식에 이어 19단 경연대회 본선과 결선이 진행됐다. 디지털 근무 환경 속에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중근 회장이 2017년 제안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이 자웅을 겨뤄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본선을 통해 결선에는 최종 5명이 진출, 20문제 중 다득점자 순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졌으며 상금과 상품이 주어졌다.

    또한 우수 현장과 우수 영업소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현장 부문에서는 원주 봉화산 1블록 등 6개 현장이, 영업 부문에서는 부산전포 영업소 등 12개 영업소와 개인 부문에서는 화성향남 견본주택 등 6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