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장애인선수단 구성 등 장애인 사회참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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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30일 서울시가 개최한 '장애인 직장 운동경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넷마블을 비롯해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거나 창단의사를 밝힌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3월 게임업계 최초로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장애인조정선수단을 창단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 체육인 육성을 위한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국가대표 출신의 강이성, 최범서, 선진, 김보은 선수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효신, 이승주, 한은지 선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전국장애인체전 및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인 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 '어깨동무문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