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Note blue fan' 시상…'체험 트레일러' 출정식 가져KT, 'Red on me' 테마로 구성…30:1 경쟁률 보여LGU+,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 시연…'이색 S펜 사인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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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제공

    이통사들이 금일 일제히 갤럭시 노트10(이하 갤노트10)을 개통한 가운데, 각사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갤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 8500원이다. 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139만 7000원, 512GB 기준 149만 6000원이다.

    ◆SKT, 'Note blue fan' 시상…'체험 트레일러' 출정식 가져

    SK텔레콤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김연아, 홍종현, 최희 등 유명인들을 비롯해 이용 고객들도 대거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 중 갤노트 시리즈를 이용하는 우수 고객 10명을 초청해 '노트 어워즈'를 시상했다. 선정된 고객들은 상품으로 SK텔레콤 전용 모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와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가 함께 들어있는 '블루 박스'를 받았다.

    특별히 이번 노트 어워즈에서는 'Note blue fan' 부문을 신설, SK텔레콤만의 갤노트10 전용 컬러인 블루색상을 꾸준히 사용한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후엔 '노트10 체험 트레일러 출정식'을 가졌다.

    트레일러는 고객들이 갤노트10과 SK텔레콤의 5GX 서비스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트레일러는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누빈다.

    트레일러를 찾는 고객들은 갤노트10 단말을 직접 사용할 수 있고, 갤노트10만의 '에어액션'을 이용한 음원플랫폼 'FLO'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갤노트10에 처음으로 선탑재 돼 실감 VR영상을 즐길 수 있는 'Jump VR', AR동물원을 만날 수 있는 'Jump AR', 'LOL멀티뷰', 'T전화 배경분리' 등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KT, 'Red on me' 테마로 구성…30:1 경쟁률 보여

    KT는 고객 개통일 하루 전인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론칭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갤노트1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에 맞춰 'Red on me(나를 레드로 물들이다)'라는 테마로 열렸으며 ▲갤노트10 5G ▲Red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 ▲포토존 ▲베스트 드레서 시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론칭 파티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참석했다. 강다니엘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고객에게 선물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는 강다니엘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3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T는 참석자들에게 ▲삼성 TV 'Sero' ▲공기청정기 ▲갤럭시 워치 ▲노보텔 숙박 이용권 등을 제공했다. 초청 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갤노트10 케이스와 강화 유리를 지급했다.

    ◆LGU+,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 시연…'이색 S펜 사인회'도

    LG유플러스는 서울 종각역직영점에서 개통행사를 열고,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한 게임패드 '글랩(glap)'과 함께 지포스 나우 서비스의 그래픽과 게임을 시연해 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9만 5000원(프리미엄) 이상의 5G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0월말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9만9000원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광고 모델인 배우 '정지소'와 함께하는 '이색 S펜 사인회'도 열렸다. 사인회는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인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위에 정지소가 갤노트10 S펜으로 사인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