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25마력 괴물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계약 돌입

BMW코리아는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내뿜는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은 4.4L 트윈 터보 8기통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 625마력, 최대 토크 76.5㎏·m의 힘을 발휘한다.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최신 4륜구동 시스템인 M x드라이브를 장착했다.

옵션(선택 사양) 적용 시 최고 시속 305㎞까지 달릴 수 있다.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다.

이 차는 달리는 재미를 위해 후륜 구동으로 주행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 주행지원 시스템 작동 여부를 설정하는 M 모드를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2억3810만원이다. 다음달 말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BMW 공식 전시장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