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드론, 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 전시발열 감지 시스템, AI콜센터 등 K방역 솔루션 소개
  • ▲ 한글과컴퓨터그룹 홈서비스 로봇 '토키2'.ⓒ한컴그룹
    ▲ 한글과컴퓨터그룹 홈서비스 로봇 '토키2'.ⓒ한컴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1'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한컴그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의 새로운 일상과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아 'HANCOM, Accompanies Your Life'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등 그룹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담은 제품 및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인공지능을 접목해 스마트한 일상 생활을 돕는 홈서비스 로봇 '토키2(Toki2)'를 비롯해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다양한 비대면 솔루션을 전시한다.

    안면인식 발열 감지 시스템 '하이달(Hi DAL)'과 모니터링을 요하는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콜 시스템 '한컴 AI 체크25'도 소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 협업 플랫폼 '한컴웍스(Hancom Works)'도 선보인다. 한컴웍스는 문서 편집 및 공유, 화상회의 및 메신저, 일정 관리 등이 가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한 업무 협업을 지원한다.

    드론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인드론 운영시스템 '드론셋(DroneSAT)'과 함께 드론 충전 및 격납, 물류 배송, 스마트시티 드론 안전망, 감시 등 미래 드론 서비스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IoT 센서를 활용해 교통 및 주차 정보 제공, 전기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플랫폼'도 전시한다.

    한컴그룹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윤원석 사장은 "디지털 변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그룹의 차별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