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자로 위탁생산 논의 중단" 공시
  • ▲ ⓒGC녹십자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관련 논의를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GC녹십자는 "당사와 존슨앤드존슨사는 금일자로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다.

    지난 8월부터 업계에서는 GC녹십자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CMO를 논의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당시 GC녹십자는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후 두 차례 풍문·보도에 대한 해명 재공시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부인하지는 않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