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강화 및 ​자본건전성 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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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이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2860억원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신지급여력비율(K-ICS) 도입에 대비해 자본건전성을 확보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강화키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으로 RBC(지급여력)비율이 약 12%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조달된 자금으로 ▲신재생 에너지 생산 ▲친환경 건축물 확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녹색 프로젝트 ▲고용 창출 ▲취약 계층과 서민층 주거지원 등 사회적 프로젝트 사업에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