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대표 청년 창업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지난 기수 참가자, '2022 월드 커피 챔피언십' 상위권 성적일 평균 100만 명 터미널 매장서 운영 경험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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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커피랩이 다섯 번째 실력자를 배출해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커피랩은 신세계센트럴시티가 2019년부터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시작한 신세계 대표 청년 창업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청년커피랩의 가장 큰 특징은 ‘경험’이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하루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터미널 안에서의 매장 운영은 메뉴 개발부터 직원 관리까지 영업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실제로 청년커피랩 4기, 5기 운영자인 김민호, 하청비 대표는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2 월드 커피 챔피언십(World Coffee Championship, WCC)’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새롭게 청년커피랩을 이끌 5기 하청비 대표는 시그니처 메뉴인 ‘넛츠고라떼’를 선보인다. 하 대표는 지난해 알코올과 커피를 블렌딩한 칵테일 메뉴를 뜻하는 ‘커피 인 굿 스피릿’ 국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창업의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