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인기 IP '모범택시' 전 시즌 공개NHN클라우드, '공인 쿠버네티스 서비스 제공사' 자격 획득네이버, '인플루언서 서비스홈'에 창작자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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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교통영향평가 지원모델 사업'에 AI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 적용

    SK텔레콤은 서초구청이 발주한 ‘디지털트윈국토 기반 교통영향평가 지원모델 사업’에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적용∙상용화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위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으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훨씬 효율적이어서 향후 위치정보사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예를 들어 기존 교통영향평가 방식은 특정기간에 조사원이 교통량과 차량속도를 조사했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리트머스는 별도의 교통정보 수집장치와 조사인력이 필요 없고 365일 어디서나 측정이 가능해 데이터 수집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서초구는 향후 통신데이터 등에 기반한 교통영향평가 모델을 개발해 반포동 고속터미널 일대 재건축 사업 예정지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건축 완료 전후의 교통량 및 흐름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고 이에 기반한 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또 도로 혼잡시간대 및 혼잡구간 예측정보를 경찰과 서울시 등 유관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도심 교통혼잡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웨이브, 인기 IP '모범택시' 전 시즌 공개

    웨이브의 인기 IP '모범택시'가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찾아온다.

    웨이브는 지난 2021년 시청자들에게 '모범택시 시즌1',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등 원작의 매력을 살린 드라마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모범택시 시즌2'가 웨이브에서 첫 공개되면서 시즌1의 뜨거운 위상과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범택시 시즌1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 속에 2년 만에 시즌2가 론칭된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안수호(최현욱), 오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두 드라마 모두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웨이브를 통해 공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범택시 시즌1, 약한영웅 모두 성공한 원작의 큰 줄기를 따라가면서도 쾌감을 극대화하는 적절한 변주로 실사화에 성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약한영웅은 원작의 주요 배경인 은장고로 전학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 스토리와 생명력을 더했다.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을 10대 시절의 리얼한 이야기, 그 이면에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 그리고 우정과 파국을 거치는 세 친구의 성장통이 여타 학원물과 다르게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이끌었다.

    모범택시 시즌1 역시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는 살리고 시의적절한 재해석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를 살렸다.

    모범택시 시즌1은 2021년 웨이브에서 공개된 전체 드라마 중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약한영웅은 2022년 웨이브 유료가입 기여도 1위는 물론 OTT 화제성 드라마, 시리즈 부문 4주 연속 1위에 올라 콘텐츠 저력을 떨쳤다.

    여기에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천계영 작가의 원작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속 주요 소재를 차용해 예능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을 론칭하기도 했다. 장르를 아우르는 ‘슬기로운 IP 활용법’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하는 1월 마지막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SNS 화제성’ 부문에서 2위에 등극했다.

    ◆ NHN클라우드, '공인 쿠버네티스 서비스 제공사' 자격 획득

    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이하 CNCF)의 ‘공인 쿠버네티스 서비스 제공사(Kubernetes Certified Service Providers, KCSP)’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NCF는 리눅스 재단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술 재단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쓰이는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관리한다.

    또한 쿠버네티스는 CNCF의 대표적인 기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컨테이너를 배포 및 관리, 자동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기술이다.

    공인 쿠버네티스 서비스 제공사 자격은 CNCF가 쿠버네티스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 부여한다. 특히, 쿠버네티스 기술력 및 지원·컨설팅 역량, 다수의 고객 경험,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CKA)’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 확보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파트너만 획득할 수 있다. 

    NHN클라우드는 CNCF로부터 ‘NHN 쿠버네티스 서비스(NHN Kubernetes Service)’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 고객에게 유연한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고 만족도 높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파트너로서의 종합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2022년 2월 CNCF로부터 ‘쿠버네티스 인증*’을 획득한 이후 추가 역량 강화 일환으로 거둔 성과이다. 

    이번 ‘공인 쿠버네티스 서비스 제공사’ 자격 획득을 바탕으로 NHN클라우드는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국내 대표 오픈스택 기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기술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신 NHN클라우드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자격 획득은 NHN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서비스 전문성과 경험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클라우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비스홈'에 창작자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 더해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서비스 소개 페이지를 개편하고 사용자가 선호하는 분야 창작자를 손쉽게 찾도록 지원하는 인플루언서 서비스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편된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비스 소개 페이지에는 ▲창작자 중심 검색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인 ‘인플루언서 토픽’ ▲영향력, 운영 채널 등 인플루언서 관련 종합 정보를 보여주는 ‘인플루언서 채널홈’ 등 네이버가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서비스 관련 내용이 담겼다.

    또 네이버에서 활동중인 인플루언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서비스홈’도 새롭게 단장됐다. 인플루언서 서비스홈은 사용자가 관심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발견하고 팬(fan) 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모아보는 플랫폼이다.

    기존 서비스홈에서는 사용자가 인플루언서를 검색하는 단순 기능을 제공했다면, 신규 서비스홈은 일종의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처럼 사용자가 관심 있는 분야 다양한 창작자를 추천 받을 수 있고,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도 각기 다른 테마로 분류하여 사용자에 제공하는 등 사용성을 고도화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비스홈은 크게 주제별 인플루언서와 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디스커버’와 해당 섹션에서 발견해 팬(fan) 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모아 보여주는 ‘나의피드’로 구성된다.

    먼저 디스커버는 여행, 패션, 뷰티, 푸드, IT테크 등 총 20개 주제별 인플루언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주제별 영향력 높은 인플루언서를 선별해 추천해주거나 실제 직업과 활동 분야가 일치하는 인플루언서를 제안하는 등 사용자가 창작자의 전문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금 핫한 토픽’ 컬렉션에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토픽 기능을 통해 발행된 정보성 토픽 콘텐츠 중 최근 90일간의 조회수, 사용자 피드백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콘텐츠를 추천해 사용자가 해당 분야 최신 트렌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나의피드 탭에는 사용자가 팬 한 인플루언서가 발행한 최신 콘텐츠만 모아볼 수 있다. 블로그, 포스트는 물론, 인플루언서가 운영 중인 스마트스토어 혹은 쇼핑라이브 정보 등도 세분화 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필터 기능도 제공돼 편의성을 높였다.

    인플루언서 서비스홈은 네이버 검색 결과와도 연동된다. 인플루언서 콘텐츠 검색 결과에서 '서비스홈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페이지로 이동하면, 직전 검색 결과와 연관된 주제의 전문 인플루언서가 추천된다. 검색 사용자도 보다 쉽게 관심분야 인플루언서를 추천받을 수 있고 팬 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는 검색결과에도 우선 노출되는 식이다.

    이 외에도 네이버 모바일의 바로가기 섹션, 인플루언서 토픽 뷰어, 인플루언서 채널홈 등 인플루언서 관련된 여러 버티컬 서비스에도 연동돼 사용자가 언제든 편히 인플루언서 서비스홈으로 이동해 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준 네이버 아폴로 CIC 책임리더는 “사용자에게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컬렉션별로 소개하며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검색 결과와도 연동성을 확대하는 등 사용자는 향후 보다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서 네이버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네오핀, 아시아 최대 퀀트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 랩스'와 맞손

    네오핀은 아시아 최대 퀀트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 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토 랩스는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이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원과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에 기반한 거래 방식인 퀀트 트레이딩 분석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글로벌 5위권 규모인 일일 거래대금 3조원의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가상자산 금융에서 상위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과 프레스토 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금융 상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가상자산 상품 개발 및 론칭에 나설 방침이다. 중앙화거래소(Centralized exchange·CEX), 탈중앙화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DEX),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DeFi), 지갑 등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내 신규사업기회 모색 및 웹3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 등 공동 협력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프레스토 랩스가 신규 개발 중인 서비스와 관련해 다방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프레스토 랩스는 최근 거래소들이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유용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네오핀과 같은 논 커스터디얼 월렛(Non-Custodial wallet, 이용자가 개인의 키를 직접 통제하는 비수탁 지갑)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클레이튼, 폴리곤, 이더리움 등 멀티체인 시스템 구축에 이어 웹3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강화를 발표하는 등 네오핀 생태계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유한 프레스토 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 내 다양한 크립토 신규 상품 론칭 및 오더북 기반의 덱스(DEX) 개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2023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좋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네오핀 생태계를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 '디지털 시민 One-Team·세브란스 병원'과 '마음키움 교실' 개소

    KT는 ‘디지털 시민 One-Team’과 세브란스 병원이 디지털 세상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치유하기 위해 '마음키움 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난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2개 기관과 기업들이 모여 출범한 민간단체다.

    마음키움 교실은 기술이 발전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중 하나인 청소년들의 디지털 과몰입을 해소하고 집단심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고 권위 세브란스병원과 디지털 시민 One-Team이 마음키움 교실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세브란스병원은 2012년부터 KT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온 노하우를 통해 마음키움 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디지털 시민 One-Team 출범 당시 피해지원 분과장으로 위촉된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마음키움 교실을 주관한다.

    집단심리치료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또래 집단 안에서 다른 친구의 사례를 보며 혼자만의 고민이 아님을 인지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친구들과 효과적인 의사소통법과 자기표현법을 배워 오프라인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점차 디지털 과몰입에서 벗어나는 연습도 가능하다.

    마음키움 교실은 올해 시범적으로 1기수 당 10~12명, 주 1회씩 15회, 연 3기수로 운영되며, 치료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의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잠재적 위험군을대상으로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치료 과정에 가장 핵심 역할을 하는 부모의 교육을 5회 진행하여 부모의 참여로 집에서도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시민 One-Team 사무국 관계자는 마음키움 교실의 올해 목표가 과몰입 청소년 대상 집단심리치료의 실효성 입증이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디지털 시민 One-Team 회원사인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사무국이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지니뮤직, 프라이빗커브와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공동 주최

    지니뮤직은 프라이빗커브와 협업으로 대형 페스티벌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 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올림픽공원 내 88 잔디마당,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SK 핸드볼경기장, 88호수 수변 무대 등 총 4개 무대에서 약 60여팀의 최정상급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은 지난 14일 인터파크에서 1일권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1차 라인업으로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 미카(MIKA),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 시그리드(Sigrid) 등의 합류를 알렸고, 2차 라인업으로 그래미 8관왕의 현존 최고 베이시스트 크리스찬 맥브라이드’s 뉴전 쿼텟(Christian McBride’s NEW JAWN), 크리스 보티(Chris Botti), 태양(TAEYANG), 그래미 3관왕 스페니쉬 할렘 오케스트라(Spanish Harlem Orchestra), 크리스토퍼(Christopher), 에픽하이(EPIK HIGH), 크러쉬, AKMU, 롤로 주아이(Lolo ZouAi), 타이 베르데스(Tai Verdes), 미나 오카베(Mina Okabe), 정승환, 조이 알렉산더(Joey Alexander) 등 음악 씬을 대표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총 31팀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 내한하는 아티스트도 놓칠 수 없다. 4억 회 스트리밍의 신비주의 콘셉트의 싱어송라이터 보이위드우크(BoywithUke), 틱톡이 낳은 슈퍼스타라 불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타이 베르데스(Tai Verdes), 유튜브 스타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올라선 섬세한 가창력의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 ‘Every Second’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뜻한 봄바람 같은 미나 오카베(Mina Okabe),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변용식 지니뮤직 공연사업본부 본부장은 “당사와 프라이빗커브가 공동주최하는 제 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은 총 4개의 스테이지에 최고의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축소 운영되었던 지난해 서재페의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는 오프라인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프라이빗커브와 이번 협업을 통해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뿐만 아니라 가을에 개최 예정인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등 제작에 참여하며 공연사업 역량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사천성' 1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사천성’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니팡 사천성 10주년 이벤트는 15일부터 '애니의 생일파티', '10주년 출석부'를 시작으로 17일 개설하는 '10주년 타임 이벤트' 등 3종의 행사가 ‘이용자 모두의 재미’를 모토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의 하트 사용에 대한 보상을 증정하는 ‘애니의 생일파티’는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2800만 개의 하트 사용을 목표로 5단계에 걸쳐 딸기, 힌트 크레용, 타임매직, 이지모드 등 인기 아이템을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21일까지 진행하는 '10주년 출석부'에서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프로필 꾸미기 아이템은 주인공 핑키를 중심으로 애니팡 프렌즈 모두가 출연하는 각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어 ‘10주년 타임 이벤트’는 10주년 당일인 19일에 능력치 상향이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아이템 4종을 지급하는 버프 데이를 비롯해 2월 21일까지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아이템 1종을 매일 선물한다.

    여창용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지난 10년은 수백만의 퍼즐 팬, 고객들을 만나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개발, 서비스의 역사를 담아온 시간”이라며 “고객과 개발진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10주년의 감사를 전하고자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3년 2월 19일 출시된 애니팡 사천성은 출시 7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 하루 최대 이용자 84만 등의 기록으로 ‘애니팡’에 이은 국내 정상급 퍼즐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10년을 맞이하는 애니팡 사천성은 여성 이용자들이 즐기는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벤트 11종, 특수 블록 14종, 2개 모드 15635여 개의 퍼즐 스테이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 라인 넥스트, 콜롬비아 바랑키야 축제 테마 도시 멤버십 NFT 선봬

    라인의 글로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하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유명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몬스터 트럭 닌자와 협업해 콜롬비아 바랑키야 축제 테마의 한정판 도시 멤버십 NFT를 선보인다. 

    라인 넥스트는 오늘부터 28일까지 도시의 NFT 전용 지갑인 도시 월렛(DOSI Wallet)에 가입하는 유저들에게 30만 개 한정판 바랑키야 축제 테마 시티즌 NFT를 도시 시티즌(DOSI Citizen) NFT로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은 멤버십으로 기본 제공되던 도시 시티즌 캐릭터 NFT 대신 한정판 바랑키야 축제 테마 시티즌 NFT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도시 시티즌은 도시의 NFT 기반 멤버십으로 유저는 도시 월렛 가입 시 도시 시티즌 NFT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멤버십을 통해 도시에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거나 NFT 구매 금액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인 ‘돈(DON)’을 획득하고 이벤트에 참여하여 NFT 경품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랑키야 축제 테마 시티즌 NFT는 축제 마스코트인 마리몬다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고 코끼리와 원숭이를 합친 형상에 다채로운 색깔의 의상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바랑키야 축제는 콜롬비아의 바랑키야라는 지역에서 매년 사순절 전 4일간 진행되며 춤과 음악으로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남미의 문화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축제 기간 중 약 300만 명이 방문하는 중남미에서 개최되는 큰 축제 중 하나로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라인 넥스트는 최근 남미 지역에서도 NFT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라인의 기존 남미 유저 기반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를 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려 한다. 이를 위해 미국과 남미 지역 문화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유명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몬스터 트럭 닌자와 손잡았다. 몬스터 트럭 닌자는 디지털 수집품인 ‘바카노 고!(Bacano Go!)’를 운영하며, 다양한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여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라인 넥스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남미의 대표 축제를 NFT를 통해 함께 기념하며 남미 유저들에게 NFT와 도시를 한층 더 친근하게 소개하고 더 나아가 기존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NFT 출시를 기념해 라인 넥스트는 해당 NFT를 보유한 유저들이 도시 플랫폼 내에서 추가 포인트 보상이나 한정판 축제 NFT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랑키야 축제 NF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시는 베타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라인 블록체인 기반 월렛 유저 20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 넥스트는 NFT의 대중화를 위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반영한 NFT도 선보이며 유저가 NFT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