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객 콜센터 대기시간 확 줄인다LGU+, 고품격 공연예술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독점 제공TMAP 화물, 글로벌 특송업체 FedEx와 파트너십 구축
  • ▲ 사진설명: KT가 국내 최초로 5G 기반 음성통화 VoNR(Voice over New Radio) 시범서비스를 자사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KT
    ▲ 사진설명: KT가 국내 최초로 5G 기반 음성통화 VoNR(Voice over New Radio) 시범서비스를 자사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KT
    ◆ KT, ‘5G 음성통화(VoNR)’ 시범 서비스 개시

    KT가 국내 최초로 5G 기반 음성통화 VoNR(Voice over New Radio) 시범 서비스를 자사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5G 음성통화(VoNR)는 현재 통신 3사가 제공 중인 LTE 기반(VoLTE) 음성 통화보다 접속 시간이 짧고, 통화 중 데이터 고속 전송이 가능한 기술이다.

    KT는 갤럭시 S22 시리즈 단말을 사용하는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음성통화(VoNR) 서비스를 시범 운용하고, 임직원들의 피드백 반영을 거쳐 향후 고객 대상 서비스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5G 음성통화(VoNR) 기술은 5G 단독모드(SA)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고, 향후 메타버스와 AR/VR 등의 다양한 서비스 구현의 기반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시 고객 품질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 본부장은 "KT가 5G 단독모드(SA) 상용화에 이어 이번 시범 서비스까지 3GPP 표준 기반 기술 진화에 한 발 앞장서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향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VoNR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여 5G 기반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SKT, 고객 콜센터 대기시간 확 줄인다

    ‘이제 T전화 하나로 원하는 업무에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자가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통화 연결 전에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링크를 바로 제공해주는 ‘비즈니스링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링크’는 T전화 이용자가 SK브로드밴드·소방청 등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콜센터와 음성통화 없이도 원하는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챗봇 ▲민원신고 페이지 ▲콜센터 상담 웹페이지 ▲앱 설치 등부터 온라인 주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T전화 이용자는 콜센터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전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전화 이용자가 119를 누르면 화재·구조·구급·민원을 선택할 수 있는 링크가 동시에 제공된다. 신고자가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키패드를 눌러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휴대폰의 위치가 파악되어 빠른 출동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소방청과 함께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제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늘림으로써 T전화 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기업들은 ‘비즈니스링크’를 통해 자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업의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T전화 이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iOS에서 ‘비즈니스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T전화’는 전화 앱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경험 혁신을 위해 AI기술 기반으로 AI통화녹음, baro(로밍), 스팸 차단, 상호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조현덕 SK텔레콤 T전화 CO 담당은 “’비즈니스링크’가 음성통화에 집중되었던 T전화의 역할을 넓혀 고객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T전화 이용자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LGU+, 고품격 공연예술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독점 제공

    LG유플러스는 프랑스 미술의 살아있는 전설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다큐멘터리와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23 유로파 콘서트’ 콘텐츠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자사 IPTV인 ‘U+tv’와 모바일 앱 ‘U+모바일tv’을 통해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이자 사회 문화공헌 미디어 사업인 ‘U+스테이지’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하고 있다. 예술업계와 상생을 통해 문화 산업 보급에 기여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시청경험을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4월 26일부터 선보인 ‘앙드레 브라질리에: 꿈은 기원’은 94세 현역 화가이자 샤갈, 마티스 등 프랑스 미술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온 마지막 인물로 평가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생애 마지막 다큐멘터리다. 프랑스 방송사 뮤지엄TV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을 기획하고, LG유플러스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갤러리 그룹 ‘오페라갤러리’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전을 개최, 작가의 정수를 담은 유화 120여점을 공개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는 80년 화가인생의 스토리와 그의 아틀리에는 물론, 서울 특별전의 작품도 UHD 화질로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프랑스 전 대통령인 니콜라 사르코지 등 예술 애호가가 출연, 화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도 시청 가능하다.

    또한 오는 5월 1일 베를린 필하모닉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2023 유로파 콘서트’를 프랑스 방송사 메조(Mezzo) TV등과 공동 제작하여 5월 중 국내 최초로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건축의 거장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성가족 성당이자 세계적인 관광지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ida Familia)’에서 진행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이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인 키릴 페트렌코 지휘 하에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세계적인 성악가, 바르셀로나 출신의 합창단이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풍부한 표현의 ‘대관식 미사’를 연주한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Homeniverse)그룹장(상무)은 “국내외 유명 공연 예술 고화질 영상을 많은 고객들이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U+스테이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여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예술업계와 지속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스테이지는 많은 고객이 열광하는 공연들을 전국 어디서나 안방에서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파리 오페라 발레’ 등 해외 유명 공연뿐 아니라 국내 최대 재즈 음악제 ‘자라섬 재즈국제페스티벌’, 대학로 소극장 공연 시리즈인 ‘대학로Live’ 등을 제공하고 있다.

    ◆ TMAP 화물, 글로벌 특송업체 FedEx와 파트너십 구축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22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활로가 열린다.

    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특송업체 페더럴익스프레스코리아(이하 FedEx)와 파트너십을 맺고 ‘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edEx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22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 최대 특송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내달부터 화물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MAP 화물 고객사가 FedEx 제휴 사이트를 통해 FedEx국제 특송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국가·지역 및 무게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TMAP 화물을 이용하는 FedEx 고객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화물 관리 기능과 전국 공급망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TMAP 화물 운송서비스를 카드 결제로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원빈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특송 회사 중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CBO는 “이번 협약이 양사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를 결합해 더 저렴하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KT알파 쇼핑, 모바일쿠폰 ‘기프티쇼’ 선착순 라방 정규 편성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을 선착순 특가 판매하는 금요일 라이브쇼가 시작된다.

    KT알파 쇼핑이 모바일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알파LIVE’ 채널을 통해 모바일 쿠폰 특화 프로그램인 ‘기프티쇼’를 오는 28일 새롭게 선보인다.

    KT알파 쇼핑은 앞서 4차례 진행한 ‘알파LIVE X 기프티쇼’ 라이브커머스 상품이 조기 매진되고 전체 주문액 또한 1억 3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명은 모바일 쿠폰 브랜드인 ‘기프티쇼’와 동일하다.

    28일 15시 ‘기프티쇼’ 론칭방송에서는 20년 전통 치킨&피자 전문점인 ‘피자나라치킨공주’의 인기상품 5종을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더블포테이토피치세트L(피자+후라이드치킨)+페퍼로니스파게티+콜라1.25L ▲고구마피치세트L+페퍼로니스파게티+콜라1.25L ▲피치세트L+페퍼로니스파게티+콜라1.25L ▲피치세트L+치즈크러스트+콜라1.25L ▲순살화이트어니언피치세트L+페퍼로니스파게티+콜라1.25L 등을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정호 KT알파 커머스사업부문장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선물하기 좋은 모바일 쿠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기프티쇼’ 방송횟수를 월 2회에서 매주 금요일 고정방송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BBQ, 노랑통닭 등 기프티쇼 모바일 쿠폰과 직접 제휴된 외식, 카페, 편의점 등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방송상품을 편성하고 KT알파 쇼핑의 마케팅 역량과 유통채널을 활용해 모바일 쿠폰 판매를 강화하는 등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알파 쇼핑의 ‘기프티쇼’ 라이브방송은 모바일앱과 TV앱, 기프티쇼 네이버스토어에서 동시 방송된다.

    ◆ LGU+,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이후, 현지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과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국제전화 통화료를 무상 제공하고,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로밍을 무상으로 서비스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 카카오, 카카오쇼핑라이브 ‘파트너스 라이브’ 신설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파트너스 라이브’를 신설하고, 오픈형 플랫폼으로 본격 진화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라이브는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업체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파트너스 라이브를 통해 파트너사의 판매 활로를 넓혀주고, 이용자들에 더욱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진행하는 파트너사를 위해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스마트 스튜디오 및 관련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송출 전문가와 라이브 진행자 등도 지원해 원활한 라이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지원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고 라이브커머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파트너스 라이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올해 1분기 240회가량의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했다. CBT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파트너스 라이브를 정식 오픈했다. 카카오톡 스토어 우수 파트너 1500개 사에 먼저 파트너스 라이브 서비스를 개방하고, 단계적으로 대상 파트너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파트너스 라이브 신설을 기념해 오는 5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트너스 라이브 방송 중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3%(라이브 합산 최대 3만 원)를 쇼핑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연다.

    임산 카카오 라이브커머스팀장은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파트너사들의 매출 증대와 이용자들의 편의 및 즐거움을 위해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파트너스 라이브를 통해 이용자와 파트너를 가장 잘 이어주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과 연계한 강점으로 파트너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과 비즈보드를 활용한 손쉬운 마케팅이 가능하고, 카카오톡 알림 기능으로 상품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간편하게 라이브로 입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최근 개편한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에 라이브 영역을 추가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 SK쉴더스,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지원 사업 동참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은 가정 상황과 경제적 빈곤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양질의 교육 접근성 및 소득창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SK쉴더스는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월드비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26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박천희 SK쉴더스 서울서본부장, 박인수 월드비전 경영지원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여성 청소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K쉴더스는 월드비전 해외파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지난 26일 월드비전 사옥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80여명의 월드비전 직원들이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의 지도하에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대처법을 교육받고 실습했다. 이 외에 해외 지원사업 중 발생 가능한 폭행, 위협 등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팁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이론교육이 제공됐다.

    박인수 월드비전 경영지원본부장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인 SK쉴더스와 함께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및 지역 내 양성평등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해외지원 사업이 많은 만큼 갑작스러운 사고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었는데, SK쉴더스 경호팀의 교육으로 안전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천희 SK쉴더스 서울서본부장은 “탄자니아 여성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경력개발 기회 제공에 SK쉴더스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지키는 기업인만큼, 이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월드비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쉴더스는 여성이나 장애인, 노인 등 범죄 취약계층이나 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의료진, 관공서 직원들 대상의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강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업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루하루의 미소를 모아, 일상의 안녕을 이어간다”는 뜻으로 기존 진행하고 있는 재능기부형 안전 교육을 한데 모아 ‘쉴더스마일’이라는 이름으로 전개하고 있다. 쉴더스마일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호신술 교육은 1인 가구를 비롯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 방안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함께 제공되며, 범죄 분석 및 극복 사례 소개, 범죄 상식 퀴즈 등 전반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 NHN벅스, 한국공항공사와 공항 음악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NHN벅스는 한국공항공사와 공항 음악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6일 한국공항공사 컨퍼런스룸에서 왕문주 NHN벅스 대표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전국 공항에 다양한 테마의 음악을 송출해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NHN벅스는 각 계절을 테마로 시즌별 essential;(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2개 공항 주요 공간에 essential; 음악을 송출하며 김포, 제주 등 특정 공항에서는 essential;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항을 찾는 여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계절의 감성을 한껏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는 26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공동으로 여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SNS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게 essential; 스티커와 거울 등 한정판 굿즈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왕문주 NHN벅스 대표는 “NHN벅스는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공항공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음악을 통해 공항 공간의 감성을 높여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NHN페이코, 손쉬운 단체 주문 가능한 ‘페이코 그룹 오더’ 서비스 출시

    엔에이치엔 페이코는 비대면 식음료 주문 서비스 ‘페이코 오더’ 내에 손쉽게 단체 주문이 가능한 ‘그룹 장바구니’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NHN페이코는 최근 엔데믹으로 오피스 출근이 일반화되며 직장인을 중심으로 단체 주문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단 점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그룹 장바구니’는 대표자 1명이 주문 링크를 생성해 공유하면 구성원 각자가 메뉴를 선택하고, 대표자가 손쉽게 메뉴를 취합하고 결제하는 것이 가능해져 주문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주간의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그룹 장바구니를 통한 주문의 대다수가 페이코 오더가 도입된 사내카페에서 발생하며 직장인들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NHN페이코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단체 오프라인 활동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해당 기능이 페이코 오더의 거래액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식권, 복지포인트 등 현재 운영 중인 기업복지 솔루션과 연계하는 등 직장인 맞춤형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지난해 페이코 오더 거래규모가 전년 대비 92% 증가하는 등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페이코 오더 서비스 사용성 향상을 위해 ‘그룹 장바구니’와 같은 편리한 기능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모빌리티, 프랑스 재정경제부 신임 공무원 연수생들에게 기술 비전 공유

    카카오모빌리티는 프랑스 재정경제부 신임 공무원들이 판교사옥을 방문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받고, 성공적인 IT 비즈니스 모델을 체험하며 자국(local) 모빌리티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프랑스 재정경제부가 주한프랑스대사관을 통해 요청해 성사됐다. 재정경제부 산하 최고위급 관료 양성 프로그램인 코르 데 민 (Le corps des mines)을 이수한 신임 공무원들의 교육 연수 일환으로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연구하려는 목적에 의해서다. 

    현장에 참석한 프랑스 재정경제부의 신임 공무원 연수생 20여명은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UAM,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카카오 T 플랫폼에 구현된 서비스를 소개받고, 판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빅테크 플랫폼의 영향력 견제를 위해 자국시장 보호를 위한 규제에 나서고 있는 유럽과 달리, 한국에서는 자국 플랫폼인 카카오 T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기술 경쟁력 및 서비스 차별화 요소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M. 아르노 아마빌레(M. Arno Amabile) 프랑스 경제총회 부국장은 “프랑스 재정경제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임 공무원들이 카카오모빌리티 방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IT 및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프랑스 자국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실레 코트(Basile Cotte)는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하나의 MaaS(Mobility as a service)앱에서 통합하고 있는 카카오 T는 프랑스가 유럽 내에서도 구현하길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라며 “카카오모빌리티가 발레파킹, 자동차보험, 금융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이는 서로 다른 영역을 빠르게 연동해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아르노 로빈 (Arnaud Robin)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우리에게 보여준 기술은 단순히 택시앱이 아닌 다양한 모빌리티를 위해 여러 기술을 쌓아왔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자율주행차에 탑승한 경험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모빌리티 서비스에 결합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사용자 경험에 대한 노하우가 카카오모빌리티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프랑스 재정경제부 신임 공무원들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국내 IT 기술과 기업에 대한 글로벌 정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향후 더욱 진보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 ‘병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세미나 개최

    KT가 경기 성남시 KT 분당본사타워에서 ‘병원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주최로 이날 개최한 세미나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중대형 병원 원장 및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T AI/DX부문, Enterprise부문 등 관련 부서 실무자가 ‘병원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전망’과 ‘AI/DX 서비스 및 병원 업무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KT가 병원 고객을 위해 선보인 AI/DX 서비스는 ▲병원 임직원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엠디콜(H-Talk)’ ▲관제 및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Managed On’ ▲AI가 결합된 스마트한 컨택센터를 제공하는 ‘AICC’ ▲병원 공기 청정 및 살균을 동시 처리하는 ‘AI 방역로봇’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기 관리를 위한 ‘Genie Air’ ▲고객 편의 제공 및 병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용 병상TV’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Medieyes(CCTV)’ 등 7개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7개 AI/DX 서비스를 엄선해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개했다”며 “KT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병원이 환자·직원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세미장에서 AI 방역로봇 시연 행사를 병행했다. 플라즈마 및 자외선 파장(UVC) 살균과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KT AI 방역로봇은 자율주행, 무선 자동충전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세미나장 곳곳을 방역했다.

    ◆ 네이버웹툰,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 정식 공개… “생태계 확장·창작자 성장” 이끌어

    네이버웹툰이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는 ‘웹툰위드(WEBTOON With)’ 프로그램을 오늘(27일) 네이버웹툰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공개하고 2022년 상생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서비스, 정책, 기술로 창작자, 이용자, 파트너와 함께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웹툰은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자 수익 다각화,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는 기술 개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상생 성과를 총망라해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네이버웹툰,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18세부터 64세까지, 도전만화·공모전으로 창작 허들 낮춰 생태계 확장

    네이버웹툰은 ‘도전만화’(웹툰)와 ‘챌린지리그’(웹소설), 공모전을 통해 연재 경력에 관계없이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도전만화·챌린지리그와 공모전을 통해 정식 연재를 확정한 웹툰과 웹소설 작품은 각각 39%, 59%에 이른다.

    도전만화·챌린지리그는 누구나 작품을 노출하고 팬을 확보할 수 있는 아마추어 창작 공간으로 국내 창작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다. 웹툰 <신의 탑(SIU)>, <연애혁명(232)>, <외모지상주의(박태준)>와 웹소설 <재혼 황후(알파타르트)>,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레팔진프)> 등 인기작들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발굴됐다.

    이와 함께 업계 최대 수준의 ‘지상최대공모전’을 비롯해 ‘최강자전’, 각종 장르 공모전 지원을 확대하며 다양한 작품 발굴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웹툰·웹소설을 정식 연재 중인 최연소·최연장 작가는 각각 18세와 64세로 모두 공모전을 통해 정식 연재 작가로 데뷔했다.

    네이버웹툰은 2013년부터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플랫폼을 확대해 국내 작품들이 빠르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 작가들이 창작에만 집중하도록 글로벌 연재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을 지원한다. 현지 정서와 문화에 맞는 번역과 디자인을 비롯해 마케팅과 홍보 등 작가 개인이 연재 중에 다루기 힘든 현지화 과정을 통합적으로 뒷받침한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이용자 8560만 명 중 77%가 해외 독자인 가운데, 지난해 국내 정식 연재 웹툰의 52%가 해외에 수출됐다. 네이버웹툰에서 서비스 중인 웹툰 <재혼황후>는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88%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IP로 성장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가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을 늘려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PPS(Partners Profit Sh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을 갖고 있는 정식 연재 작가들은 원고료와 별개로 ▲콘텐츠 유료 판매(미리보기, 완결보기), ▲작품 연계 광고 상품, ▲IP 비즈니스(영상, 출판, 음원, 게임 등 2차 사업) 등 3개 영역에 걸친 21개의 수익 모델을 활용해 작품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2013년 PPS프로그램 론칭 당시 9개였던 수익 모델이 21개로 늘면서 창작자들은 대중적인 인기나 연재 여부에 관계없이 다양한 경로로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웹툰·웹소설 IP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영상, 출판, 게임, 음원 등 IP 비즈니스에서 추가 수익을 얻은 작품 수는 2013년 8개에서 지난해 415개로 폭증했다.

    최근에는 ‘웹툰위드’의 일환으로 도전만화 · 베스트 도전 창작자 전용 시스템 ‘크리에이터스’를 오픈했다. 크리에이터스에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독자 반응을 살피고 창작 편의성을 높이거나 악성 댓글로부터 작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수익 창출 기능도 연내 도입을 준비 중이다.

    네이버웹툰은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서 창작자를 돕고 창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웹툰이 발표한 기술 논문은 6편이며,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 학술대회(CVPR)’와 같은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 효율을 높이고 창작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은 물론, 저작권 등 창작 생태계를 보호하는 기술도 자체 개발 및 연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웹툰 감상을 돕는AI 기반 ‘웹툰 대체 텍스트’ 자동 제공 기술 등 누구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위드’ 프로그램은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위해 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초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한 활동”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웹툰위드’를 통해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