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 진행카카오페이손보, '홀인원 보험' 한 달 만에 4만명 몰려KT알파 쇼핑, 후원 유소년야구단 위한 kt wiz 야구경기 초청행사 진행
  • ▲ SKT 본사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
    ▲ SKT 본사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
    ◆ SKT, AI 인재 미래기술체험관 '티움'에 초청 

    SK텔레콤은 미래 AI 인재가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텔레콤이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과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텔레콤은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SKT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SK텔레콤에서 AI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자와 함께 개발 역량 향상, 커리어, 실무에 필요한 공부 등 AI 개발 현장에 뛰어든 이후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본사 방문 투어 외에도 SK텔레콤 대학협력 홈페이지를 통해 AI 관련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SK텔레콤 AI 커리큘럼‘과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AI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SK텔레콤 AI 커리큘럼은 현직 AI 개발 전문가가 현업에서 직접 연구 개발하고 상용화 한 다양한 AI 기술을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영역 77개 콘텐츠를 50% 이상 이수하면 SK텔레콤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술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AI 분야를 책임질 인재들의 교류와 육성을 위해 현업에서 바라보는 주요 AI 기술 트렌드와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 특강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은 “SKT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넷마블문화재단,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학교 교육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올해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신설했으며,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3단계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단계별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9일부터 23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별도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인원은 약 200명이며,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3회씩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1회(10시~12시), 2회(13시~15시), 3회(15시 30분~17시 30분) 중 원하는 시간대 선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교육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게임소통학교 커리큘럼을 3단계 과정으로 체계화해 진행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자녀가 단계적인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는 2022년 1년간 처음으로 출시된 이모티콘 중 이용자 투표를 통해 탑(Top) 3를 선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출시된 신규 이모티콘 중 발신량, 독창성, 확장성 등을 토대로 20개의 이모티콘 라이징스타 후보를 선정했다. 이용자 투표를 거쳐 최종 탑 3를 선정한다. 

    이용자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하루 한 표씩 매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투표 종료 후 집계 기간을 거쳐 7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탑 3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이모티콘 스토어 노출 등의 마케팅 지원과 함께 이모티콘 IP를 활용한 굿즈 상품화, 팝업 스토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투표한 이모티콘과 상관없이 최종 탑 3에 선정된 이모티콘을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투표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작가들이 직접 그린 행운카드가 이미지 형태로 제공된다. 행운카드는 다운 또는 캡처를 통해 소장할 수 있으며, 행운카드를 SNS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게시글 주소를 프로모션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만 명의 이용자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권’을 제공한다. 

    조연주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 파트장은 “이용자들에게는 발견의 기회를 부여하고, 창작자들이 공들여 만든 신규 캐릭터가 더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와 함께 상생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이모티콘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손보, '홀인원 보험' 한 달 만에 4만명 몰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 VX가 서비스하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무료 홀인원 보험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한 달 만에 4만 명이 홀인원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보험료는 카카오 VX가 부담하고 이벤트 참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혜택 소진 시까지로 예약자 본인뿐 아니라 동반자도 함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만 있으면 가입 이후에도 계약 조회부터 청구까지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티타임을 예약하면 홀인원 보험 가입 이벤트가 포함된 '꽝 없는 행운볼 받기' 페이지가 뜬다. 이곳에서 '무료로 보장받기'를 선택하면 동의를 거쳐 카카오 VX가 부담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홀인원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골프 라운드 시작 전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예약내역 페이지에 들어가면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라운드 예약자 본인뿐 아니라 동반자까지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자의 경우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내 ‘나의 예약' 화면에서 ‘무료 홀인원 보험 받기'를 선택하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상품의 경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함께하는 상해보험’과 '컨틴전시 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인원 비용은 최대 50만 원까지, 골프 중 상해사망후유장해는 최대 1억 원까지, 골프 중 배상책임은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자세한 보험 가입 내역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영역 중 '내 보험' 에 진입 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가입한 보험 '조회하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안전하게 귀국하면 보험료를 돌려주는 해외여행보험의 오픈 한정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이나 꽝 없는 무료 홀인원 보험 등 여름 성수기에도 다양한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공동체 간 시너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마음 편히 일상을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KT알파 쇼핑, 후원 유소년야구단 위한 kt wiz 야구경기 초청행사 진행

    KT알파 쇼핑이 kt wiz와 유소년 야구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7년 연속 힘을 모은다. 올해는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이 활동하는 유소년야구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KT알파 쇼핑은 지난 4월 kt wiz와의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wiz 야구선수의 2023시즌 성적에 따른 후원금 마련 및 야구경기 관람행사 진행 등 다양한 경제적·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함께 뜻을 모은 kt wiz 고영표 선수의 승수와, 투수조장이자 마무리투수인 김재윤 선수의 세이브당 3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2023시즌 종료 후 유소년야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야구단’을 지속 후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속해있는 ‘샐러드볼야구단’을 새로운 후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18일 KT알파 쇼핑은 kt wiz,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 24명 및 학부모, 가족 등 80여 명을 초청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야구경기 시작에 앞서 베스트원야구단 및 샐러드볼야구단 선수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각 야구단의 대표선수가 시구·시타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성수 KT알파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야구꿈나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쌓고 새로운 기회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알파 쇼핑은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들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세 차례의 kt wiz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LGU+, 마피아 게임 소재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 확정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확정해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TUDIO X+U’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과 손잡고 회당 30분대, 총 12회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동 기획및 제작키로 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하이틴 감성이 가미된 공포·미스터리·스릴러 장르물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떠난 수련회에서 종료할 수 없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OCN 드라마 ‘써치’와 영화 ‘시간위의 집’, ‘무서운이야기’ 등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하며, 영화 ‘사바하’와 SBS ‘라켓소년단’의 주역으로 Z세대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재인, 가수와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우석,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이름을 알린 최예빈이 주연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스토리 IP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반적인 사업 역량 내재화를 위해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오리지널 IP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웹툰과 시즌제 작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IP 부가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해외 리메이크를 시도하는 등 글로벌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현재 LG유플러스 IP사업1팀장은 “MZ세대에게 친숙한 소재인‘마피아 게임’을 활용한 만큼 MZ세대 시청자사이에서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의 콘텐츠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STUDIO X+U 론칭후 스포츠 다큐멘터리부터 예능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먹방 예능 '디저볼래'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가 있다.

    ◆ 카카오뱅크 ‘간편 홈’ 서비스 출시…“꼭 필요한 기능만 간편하게”

    카카오뱅크가 필수 기능만 담아 서비스 화면을 구현한 ‘간편 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간편 홈’은 대표 계좌 등 꼭 필요한 뱅킹 기능만 담아 카카오뱅크 앱 화면에 구현한 점이 특징인 서비스다.

    기존의 ‘기본 홈’ 화면 구성은 카카오뱅크 및 타행 계좌들을 나열해 보다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간편 홈’은 대표 계좌 중심으로 ‘카드(체크카드)’ ‘내 계좌’ 탭 등으로 화면을 간편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글씨 크기 및 버튼 크기를 키워 가독성도 높였다.

    구체적으로 잔액이 표시된 대표 계좌가 화면 상단에 배치된다. 거래내역과 이체 버튼을 눌러 계좌 이체 등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어 세이프박스와 저금통이 있는 경우 대표 계좌 밑에 표시된다. 또한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 현황을 알 수 있는 카드 탭, 대표 계좌 외 타행 계좌 및 대출 잔액까지 확인할 수 있는 ‘내 계좌’ 등으로 화면이 구성된다.

    ‘간편 홈’에서는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방지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배너도 만나 볼 수 있다. 사례를 중심으로 사기 유형,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 홈’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 하단에서 ‘간편 홈’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화면을 간단히 구성했을 뿐 아니라 큰 글씨, 큰 버튼 등으로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라며 “고령자뿐 아니라 금융 취약자 등 연령과 관계없이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 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NHN인재아이엔씨-그루매틱,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관리 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엔에이치엔 인재아이엔씨(NHN Injeinc, 이하 NHN인재아이엔씨)는 클라우드 빌링 솔루션 전문기업 그루매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N인재아이엔씨는 그루매틱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서비스 역량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높은 공공 및 금융 시장뿐만 아니라 민간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모니터링 및 관리에 최적화된 AI엔진 ▲과금체계·사용량 패턴분석·비용 최적화·이상징후 감시 모니터링 서비스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특화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에릭 김 그루매틱 대표는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역량과 NHN인재아이엔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이 만난다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세련 NHN 인재아이엔씨 공동대표는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와 관련해 독보적인 성능의 솔루션을 보유한 그루매틱과 손잡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내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해 NHN인재아이엔씨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NHN, 임직원 게임역량 강화 행사 ‘NHN 게임스 위크’ 성료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게임 DNA를 고취하고 게임문화 함양에 집중하는 게임사업본부 대상 행사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뮤지엄이 살아있다 (NHN Games Week: Museum Assemble, 이하 NHN 게임스 위크)’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NHN은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작년 본사에 게임 자회사를 흡수합병 하고 신작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 인재 발굴 등 게임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게임사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NHN만의 게임 DNA 축적과 게임문화 확산을 주요하게 보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게임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NHN 게임스 위크’는 NHN이 게임사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첫 시작한 행사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 게임 기획, 개발 및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게임잼 ▲제작·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내부 강연 및 체험 ▲업계 트렌드 등 직무 관련 외부 강연 ▲'한게임 신맞고'를 비롯한 게임대회 및 중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일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약 490명의 게임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된 게임잼과 게임업계 경력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한 내부 강연이다. 짧은 시간 내에 새로운 구성의 팀원들과 게임 제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 게임잼에서는 잠입액션 장르 '라면잼'이 최종 1등을 차지했다. 실제 업무 현장을 배경으로 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게임 아이디어 창의성, 핵심 재미 요소, 메세지 전달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9개의 내부 강연 중 가장 인기를 얻은 강연은 ‘기획자가 생각하는 확률’과 ‘AI 미술 시간’으로, 업계 트렌드인 AI에 대한 내부 관심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잼에 참가한 이상욱 NSC클라이언트팀 책임은 “‘NHN 게임스 위크’로 마음속에 잠재워져 있던 게임 DNA가 다시 깨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게임 인재들이 모여 있는 만큼, 각자가 가진 역량을 결합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NHN 게임스 위크’가 임직원들이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 더욱 혁신적이고 풍요로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오는 7월 게임사업본부의 경력 및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게임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인재들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