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봉사활동의 달 선정 ESG 활동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지속적인 환경 보호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친환경 호텔 인증 '환경표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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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업계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객실 내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사용을 지양하고, 고객들에게 친환경 관련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봉사활동의 달 선정 ESG 활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매년 ‘봉사활동의 달 GMOS’을 선정해 호텔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활동들을 연구하고 있다.

    올해의 GMOS는 지구의 달인 4월로 지정해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호텔 직원 95명이 참여한 봉사시간은 총 227시간에 달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텔 직원 40여 명은 한강 이촌공원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 하늘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하며 건강한 지구환경 보존과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웠다.

    무라밸 생수 제공, 친환경 LED 조명 사용 등 호텔 내에서 실시되는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내 사회 공헌 및 그린팀을 꾸려 지속 가능한 캠페인들을 실현하고 있다. 
  •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CSR 활동에 큰 의미를 두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얀트리 서울은 2010년 개관 때부터 일회용 어메니티 제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환경 보존을 위해 자체 제작한 다회용 세라믹 디스펜서 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기금마련 운동으로 턴 다운 서비스(취침 전에 제공하는 객실 정리정돈 서비스) 시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거북이 인형 펠리(Felly)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동의 하에 2달러의 기부금을 지불하고, 이 기부금은 반얀트리의 기부금 2달러와 합쳐져 바다거북과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 산호초와 열대 우림, 습지의 보존과 재건, 사회 기반 시설 건립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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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친환경 호텔 인증 '환경표지' 취득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환경부 산하 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성을 공식 인증하는 ‘환경 표지’를 취득하며 친환경 호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환경 표지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성’을 개선했다고 인정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환경부 공식 인증제도다.

    워커힐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물품 구매부터 객실 운영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 여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에너지 및 물 절약, 폐기물 발생량 및 유해 화학 물질 사용 저감, 녹색 구매와 환경 경영, 부대 시설 등 7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감을 위해 중수 설비를 구축, 수자원을 재활용하고 연료 전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미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해 하루에 LED 램프 약 1200개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해마다 ‘어스 아워’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도 참여해왔다.
  •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필(必)환경 실천 위한 친환경 활동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호텔업계 최초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Save Earth, Save Jeju)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등 서울 지역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콘셉트로 세이브 어스(Save Earth), 제주에 위치한 메종 글래드 제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 지역인 제주의 청정 자연을 지키는 콘셉트로 세이브 제주(Save Jeju)로 프로그램을 명명했다.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는 고객이 지구와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객실 내 침구 및 수건 세탁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반영구 재활용 가능한 천연 직물에 인쇄된 안내문을 침대 위에 올려 놓을 시에만 새 침구로 교체되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환경부 저탄소 인증 무라벨 생수 제공, 업사이클링 임직원 유니폼 제작, 에코 환전소 설치 등 ESG 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