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국내 사전예약 시작LGU+ 아이들나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공개SKT-하나금융, AI 초협력 가속 신성장∙고객가치∙ESG 협력 강화
  • ▲ 베트남 하노이의대에서 열린 디지털헬스 세미나에서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 상무가 오프닝 축사를 하고 있다.ⓒKT
    ▲ 베트남 하노이의대에서 열린 디지털헬스 세미나에서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 상무가 오프닝 축사를 하고 있다.ⓒKT
    ◆KT, 베트남서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한-베 의료 교류’ 앞장

    KT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현지 25개 병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에는 KT를 비롯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사들이 참석해 각 기업의 디지털 헬스 기술 및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각 사는 ▲AI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KT) ▲스마트 문진(비플러스헬스케어) ▲Medical AI+DX in Korea(웨이센) ▲환자 원격 모니터링 (휴이노)을 소개했다.

    이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다오쑤안타잉 부원장이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 적용 현황과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KT는 K-의료 및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분기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KT가 국내 주요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한 의료 자문단은 공동세미나 기획에 참여해 현지 수요에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할 예정이다.

    KT는 베트남 의료진 대상 의료 교육 플랫폼인 ‘KT 헬스케어 아카데미’도 정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어를 기반으로 한국의 의료 지견 강의를 제공한다.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 상무는 “세미나 등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우수한 K-의료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 교류에 앞장설 것”이라며 “KT의 활동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응웬흐우뚜 하노이의과대학의 총장은 “KT와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는데 학술적으로도 교류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협력을 이어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HN,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국내 사전예약 시작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우파루마운틴’에 전투와 성장요소를 가미한 컬렉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 오딧세이’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작 ‘우파루마운틴’은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 서비스했던 대한민국 No.1 컬렉션 SNG다. 누적 다운로드 1100만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초기 모바일 SNG 시장을 선두했다. 

    NHN은 ‘드래곤빌리지’ IP를 통해 10년 이상 컬렉션 장르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개발사 ‘highbrow(이하 하이브로)와 함께 ‘우파루마운틴’을 뛰어넘는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를 하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개발은 하이브로가 퍼블리싱은 NHN이 맡았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기존 ‘우파루마운틴’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새로운 콘텐츠인 전투를 결합시켜 재미를 제공한다. 레벨업, 승급, 스킬 훈련 등을 통해 우파루를 강화할 수 있으며, 우파루의 각 능력치를 향상시켜 전투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만의 우파루로 성장시킬 수 있다. 우파루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속성들 간의 상성이 존재하고, 다양한 우파루들의 상성을 고려하여 선택지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전투는 ▲이용자 간의 3대 3 턴제 전투로 보상과 명예를 지급하는 경기장(PvP),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고급 우파루를 획득하는 원정(PvE)으로 구성된다. 또, 개발사 하이브로의 스테디셀러인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신규 우파루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오늘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는 게임 출시와 함께 보석과 우파루 랜덤 소환석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소셜 및 컬렉션 위주였던 ‘우파루마운틴’이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전투와 성장요소를 강화한 ‘우파루 오딧세이’로 재탄생했다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드래곤 빌리지 IP와 다양한 개발 경험을 보유한 하이브로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그리워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던 게임인만큼, 신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을 꾸미기 및 우파루 컬렉션, 소셜 요소 등에 있어서도 기존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파루 오딧세이’의 게임 정보 및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U+ 아이들나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공개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시즌1으로 인기를 끌었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시즌2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IPTV ‘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U+3.0 핵심 플랫폼이다. 양방향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 육아와 관련된 유익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아이들나라는 6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2편씩 15주간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를 ‘설쌤TV’ 탭에 신규 업로드한다. 부적절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콘텐츠 시청경험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기업인 ‘단꿈아이’와 손잡고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누적판매 100만부 이상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로, '설쌤'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 주요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특히 도서 콘텐츠에 움직임과 효과를 더해 생동감을 주는 '무빙툰' 형식으로 제작하여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즌1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추가 편성된 시즌 2는 이탈리아, 미국, 중국의 주요한 역사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역사를 다루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심 콘텐츠로 재미와 감동을 전달, 누적 시청건수 120만건으로 어린이 역사 콘텐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나라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편성을 기념해 ‘여름방학 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아이들나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17일~19일 중 개별 안내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60명(보호자·어린이 각 1인, 80팀)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관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세계사 장학 퀴즈쇼 ▲룰렛 이벤트 ▲깜짝 게스트와의 만남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키자니아 이용권(오후 반일권)을 증정한다.

    콘텐츠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

    남궁진아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콘텐츠 팀장은 "설민석의 역사 콘텐츠에 대한 아이들나라 고객의 폭발적인 관심에 시즌2를 제작하게 됨에 따라 많은 아이들에게 대해 보다 풍성한 역사 지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소비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T-하나금융, AI 초협력 가속 신성장∙고객가치∙ESG 협력 강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협력이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ICT와 금융 전반에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부터 SK텔레콤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AI Lab for Startups(이하 AI 스타트업 랩) 개소식을 열었다. 430㎡ 규모로 마련된 AI 스타트업 랩은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AI스타트업 랩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가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함께 론칭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파트너사나 투자자들과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강남권에 자리잡았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AI스타트업 랩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AI와 핀테크,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의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을 탐색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I 스타트업 랩에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선정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선정기업들이 입주했다. AI 솔루션 B2B 서비스와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스테이지, 생성형 AI 기반 3D 데이터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이션에이, 태블릿 주문형 입점 플랫폼 티오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입주사에는 스타트업의 사업전략과 서비스 구성 등 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멘토링부터 회사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특허, 투자, 대외홍보 등에 대한 도움까지 각 기업 맞춤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SK텔레콤 실무부서와의 매칭 데이(Matching Day)나 구성원 서포터즈 제도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제 사업에 연계하거나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밖에도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코딩스쿨'을 공동 운영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금융 지식을 함께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에 SK텔레콤 AI 기술교육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AI를 접목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SK ICT 패밀리 3사와 하나금융그룹 계열 3사는 업종간 고객 데이터 가명결합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 중 결합된 고객 데이터와 AI기술을 통해 차세대 신용평가 모델과 신규 AI 데이터 상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SK텔레콤의 AI 반도체 자회사인 사피온(SAPEON)에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OCR(광학문자인식) 모델 개선 등 금융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해가는 고객들의 사용 패턴과 매장 방문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AI 기반의 통신과 금융 서비스가 연계된 공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양사는 통신∙금융 혜택을 집약한 카드 출시 및 출국 고객 대상 로밍과 환전 혜택을 동시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하나은행의 3D 상설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장점이 AI 기술을 통해 융합되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ICT 기반의 금융 혁신을 이루는 데에 SKT와의 사업 분야, ESG 경영 차원 협업이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웹툰 원작 '경이로운 소문',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출격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경이로운 소문’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tvN에서 오는 29일 방영을 앞뒀다. ▲웹툰 누적 조회수 1.9억회 ▲누적 열람자 900만 명 ▲시즌1 드라마 OCN 개국 이래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등을 기록한 만큼 현재 시즌2 드라마도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경이로운 소문(글, 그림 장이)’은 영생을 갖고자 사후세계 ‘융’에서 도망친 악귀들을 붙잡기 위한 ‘카운터’들의 활극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신선한 세계관, 카운터와 악귀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따뜻한 인간미와 입체적인 캐릭터 등이 골고루 어필하면서 국내외 호응을 받았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즌1, 2, 올해 3월부터 시즌3이 연재 중이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인니 등 카카오엔터가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시즌3은 스무살 성인이자, 세계적인 카운터로 성장한 소문과 여전히 끈끈한 애정을 자랑하는 ‘카운터즈’ 식구들, 점점 강력한 악귀로 진화하는 최종 빌런의 등장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 극본 여지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네오엔터테인먼트)’ 역시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첫 화 시청률 2.7%로 시작해 최종화 11%로 종영해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닐슨코리아 기준) 넷플릭스에서도 (2021년 1월 20일 기준) 한국의 TOP10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즌2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베티앤크리에이터스)’는 시즌1의 주연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한편 새로운 카운터와 악귀역에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드라마 시즌2는 웹툰의 시즌2와 스토리 흐름을 같이 한다. 첫방송은 오는 29일 밤 9시 20분이다.

    드라마 시즌2 컴백 소식과 함께 ‘경이로운 소문’ 웹툰 전 시즌을 복습하려는 이용자들도 모여들고 있다. 이에 카카오엔터는 웹툰과 드라마 연계 이벤트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이용자 대상으로 드라마 시사회인 ‘tvN 경이로운 시사회’ 참석 티켓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해당 시사회는 주연 배우들과 함께 오는 21일 저녁 7시 서울 소재 CGV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경이로운 소문’ 웹툰을 읽은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3000캐시, 주연 배우 사인 포스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이로운 소문’ 원작자인 장이 작가는 “드라마가 시즌2까지 나오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한층 더 성장한 소문과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담긴 ‘경이로운 시즌2’ 웹툰과 드라마 모두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 SBS 편성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가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6주간 SBS에서 공개되는 '국가수사본부'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형태로 제작돼 웨이브 오리지널에서 다룬 사건들의 '그 이후 이야기'를 담는다.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의 신작이자 첫 OTT 연출작dlek. 총 7개의 제작팀이 마약, 불법도박, 살인 등 전국 강력범죄 수사 현장을 가감 없이 기록했다. 대한민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24시간을 그려내며 '끝을 보는 사람들’의 진정성을 담아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공개와 동시에 웨이브 시사교양 장르 1위를 기록했다. OTT 최초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오늘 공개되는 ‘국가수사본부 디렉터스 컷’ 첫 회에서는 '부산 양정동 모녀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부산진경찰서 강력 3팀 형사들의 75일 간의 수사기를 포함해 용의자가 구속 송치된 이후의 진행 상황까지 다룬다. 모녀의 살인사건 뒤에 숨은 진실과 법적 공방 등 새로운 장면이 추가로 반영돼 현재진행형의 기록들이 나올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는 웨이브에 13부 전편 공개되었으며,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국가수사본부 디렉터스 컷'은 본방송 시작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 어드레서블 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성료

    KT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함께 어드레서블 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방송광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TV와 디지털의 경계를 없앤 새로운 종합 미디어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TV 광고의 한계와 기회에 대해 공감하고 차세대 광고 시장의 성장동력인 ‘ZTL(지티엘) 솔루션 (Zero The Line)’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고주, 매체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관련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KT와 아이지에이웍스 임직원들이 ▲ Data와 Tech로 방송광고의 미래를 꿈꾸다 ▲ ZTL, 마침내 방송광고 전략과 실행을 바꾸다 ▲ ZTL이 가져온 어드레서블 TV의 진화 및 성공사례 등 3가지 세션으로 발표했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란 시청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타겟팅이 가능한 광고 기법이다.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채널을 시청하더라도 빅데이터를 통한 관심사 분석에 따라 가구별로 다른 광고에 노출될 수 있다.

    이번에 KT가 아이지에이웍스와 공동 개발한 ‘ZTL 솔루션’은 TV와 모바일데이터 등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ZTL 솔루션은 ▲홈 미디어 특성의 한계성을 극복 ▲ 모바일 이용 특성 기반의 TV광고 타기팅 ▲ TV광고 시청 후 모바일 반응 측정 및 구매 전환 성과 분석 ▲최적의 광고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팅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KT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자체 광고 아이디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TV와 모바일, 여러 디지털매체와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KT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광고 구매 플랫폼(DSP· Demand Side Platform)'을 ZTL솔루션과 연동할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 광고주에게 데이터 기반의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 출시

    지니뮤직은 TV용 음악앱 출시를 시작으로 TV음악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니뮤직은 TV환경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홈TV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TV리모콘사용으로 보다 편리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화면UI를 구성하고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신규 기능도 마련했다.

    지니뮤직은 MZ세대들의 ’감성적인 공간 만들기'의 트랜드를 반영해 이모션(EMOTION)모드를 제공했다. 지니 이용자들이 음악감상과 함께 집, 사무실 등을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안드로이드 TV에서 ‘지니뮤직 Play, Go!’ 이벤트를 연다. 지니뮤직은 이벤트응모와 함께 안드로이드TV로그인, 음악감상을 진행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홈씨어터 스피커, 갤럭시워치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당사는 이 같은 트랜드를 반영해 모바일을 너머 TV, 자동차 등에서 고객들이 지니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술제휴를 확대하고 지니서비스 N스크린화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