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롯데호텔, GS리테일, CU 外

롯데호텔이 한국품질재단(KFQ)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넷 제로(Net Zero)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롯데호텔은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더불어 고객과 함께 하는 ESG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저감하기 위한 침구류 세탁 그레이 카드, 무라벨 생수병, 다회용 디스펜서 어메니티, 친환경 포장 등은 국내 최대 호텔 체인으로서 롯데호텔이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실천한 대표 항목들이다.

◇ GS리테일, 충북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 위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GS리테일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호요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전달됐으며, 총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가 지급됐다.

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000여 명의 이재민들과 100여 명의 구호요원들에게 나눠진다.

GS리테일은 장마와 폭우로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 CU, 스팸 간편식 출시

편의점 CU가 올해 컬래버 간편식 시리즈 4탄으로 CJ제일제당의 스팸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스팸 간편식 시리즈는 스팸 돈까스 정식(4900원), 스팸 소보로 덮밥(4500원), 묵은지 스팸 김밥(3100원), 스팸 폭신 에그 샌드위치(3400원), 스팸 에그 버거(3200원), 스팸 토마토 파스타(4500원) 총 6종이다.

CU는 이와 함께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매콤한 맛을 강조한 이열치열 간편식 시리즈도 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자이언트 고추마요 치킨(9900원), 매콤 치즈 어묵 김밥(2800원), 불케이노 버거(3800원), 아라비아따 청양고추 파스타(4000원) 총 4종이다.

◇ 세븐일레븐, ‘2천원의 행복’ 시리즈 푸드 상품 3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찾는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18일 ‘2천원의 행복’ 시리즈 푸드 상품 3종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2천원의 행복’ 첫 번째 상품은 ‘이천원알뜰김밥’이다. 어묵채, 계란지단, 햄, 우엉, 단무지, 당근, 맛살까지 7가지 식재료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천원알뜰버거’는 불고기패티에 할라피뇨양파볶음, 치즈, 양상추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했다. ‘이천원알뜰샌드위치’는 3단 샌드로 구성했으며, 가격 또한 기존 편의점 샌드위치 평균 판매가 대비 25% 저렴하게 출시했다. 

◇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 출시 2주만에 10만개 판매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가 출시한 대안육 활용 푸드인 '플랜트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 '플랜트 미트 에그 포카치아', '플랜트 미트볼 수프' 3종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는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고기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대안육이 들어간 식물기반 제품이다. 모든 원료가 식물성으로 만들어진 비건 제품은 아니며 대안육이 주요 재료로 활용됐다.

'플랜트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는 소프트 바게트 사이에 토마토 소스와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트 미트볼, 모차렐라, 체더치즈를 넣었으며, '플랜트 미트 에그 포카치아'는 플랜트 미트와 스크램블 에그, 체더 치즈를 사용했다. '플랜트 미트볼 수프'는 잘게 다진 양파와 플랜트 미트볼이 들어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토마토 수프다.

 

◇ BGF리테일,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지역은 충남 논산, 금산, 충북 괴산, 청주 등이다. 해당 지역은 4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며 주택 및 시설 파괴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이온음료, 초코바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식음료들로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공급된다.

BGF리테일은 이날 구호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향후 호우 상황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