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드머니룩은 젊은 소비자 인기오는 15일 클레어 웨이트 켈러 선봬세련된 디자인·모던 실루엣… 라이프웨어 새로운 제시
  • ▲ 유니클로 협업 컬렉션ⓒ유니클로
    ▲ 유니클로 협업 컬렉션ⓒ유니클로
    최근 올드머니룩이 젊은 소비자 가운데 큰 인기를 얻으며, 일상에서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로 여유있는 연출을 할 수 있는 브랜드를 향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4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협업의 시작을 알린 클레어 웨이트 켈러, 전 에르메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현재 유니클로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를 비롯해, 로에베 크리에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까지, 세계적인 다자이너와 손을 잡고 매력적인 컬렉션을 선보있다.

    프랑스 출신으로 에르메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명성을 떨쳤던 크리스토퍼 르메르는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감성과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다.

    특히 한국에서는 최근 ‘신명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크리스토퍼 르메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르메르는 현재 자신의 브랜드를 유지하면서도 유니클로의 아티스틱 디렉터로서 ‘Uniqlo U’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 유니클로 협업 컬렉션ⓒ유니클로
    ▲ 유니클로 협업 컬렉션ⓒ유니클로
    르메르는 해당 컬렉션을 통해 미니멀한 디자인 철학과 함께, 고급스러운 소재와 뛰어난 기능성으로 올드머니룩의 특징을 제품에 잘 녹여내고 있다.

    조나단 앤더슨은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로 실용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킨 독특한 스타일로 현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랜 기간 유니클로와 협업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은 JW 앤더슨의 디자인 철학을 최대한 살린 현대적인 패션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올드머니룩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영국 태생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전 지방시(Givenchy) 여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끌로에(Chlo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유니클로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인 ‘UNIQLO : C’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국내 출시 예정인 ‘UNIQLO : C’는 유니클로 여성복 라인의 새로운 장을 알리는 신규 컬렉션이다. 클레어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섬세한 컬러, 모던한 실루엣으로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