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미래 혁신 이끌 보안 핵심 인재 발굴한다KT엠모바일•BGF리테일, 종로구 취약계층 대상 ‘가전제품’ 기부NHN페이코X신한은행,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선물 쏜다
  • ▲ 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SK텔레콤
    ▲ 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SK텔레콤
    ◆SKT-서울시수의사회 ‘맞손’...AI로 반려동물 의료복지 수준 높인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을 반려동물로 확장하며 동물권(動物權)을 개선하기 위해 15일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서울시수의사회는 서울시 소재 약 700여개 동물병원에 SK텔레콤 동물 의료 AI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확산하는 등 AI에 기반한 반려동물 진료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서울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진료의 선진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임상 진료 교육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이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하고 있는 동물 엑스레이 바르게 찍기 캠페인 ‘엑스캠프(X Camp.)’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학술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AI 기반 진료를 받은 반려동물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AI가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와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분석하고, 이를 의료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9월 23일~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수의 임상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은 임상 현장에서의 AI 활용가치와 엑스칼리버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엑스칼리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한다.

    엑스칼리버는 질환을 탐지하는 정확도가 높고, 기존 엑스레이 장비 교체없이 웹 기반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용 편의성으로 인해 현재 전국 280여 개 동물병원이 사용 중이다. SK텔레콤은 현재 국내 5개 수의대학* 및 국내 5개 동물병원*과 연구 협력을 통해 임상 진료에서 질환 탐지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SK텔레콤은 AI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고객의 일상 속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가 현재 600만 가구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자 SK텔레콤은 AI 기술이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작년 9월 엑스칼리버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올 8월 진단 범위를 기존 반려견의 근골격·흉부·심비대에 더해 복부까지 확대하며 분석 가능 질환 수를 34종으로 늘렸다. 특히, 연말에는 진단 범위를 반려묘까지 확대하는 등 엑스칼리버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손인혁 SK텔레콤 혁신사업담당은 “SK텔레콤은 AI기술을 반려동물 의료에 적용해 수의사들의 진료 환경을 혁신하고, 말 못하는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의 진료 환경을 더욱 선진화하고,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등 진료와 경영환경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 미래 혁신 이끌 보안 핵심 인재 발굴한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프로그램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융합보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융합보안 과정’은 SK쉴더스가 보안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현직자 멘토링 교육 및 일자리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무중심 교육 ▲실무 프로젝트 ▲현장실습 ▲취·창업 매칭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보안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SK쉴더스는 다양한 보안사업 경험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리눅스 기본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관제, 취약점 진단 및 대응, 모의해킹, 클라우드 기반 보안 컨설팅 등이다. 특히 프로젝트 워크숍과 현직자 밀착 멘토링 교육 등도 실시하여 교육 이수 후 취업 시 업무를 즉시 소화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은 내달 27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 19주에 걸쳐 진행된다. SK쉴더스는 교육 수료생 중 60%에 달하는 인원을 ▲보안 관제 ▲클라우드 컨설팅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등 다양한 직무에 채용할 계획이다.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9일까지 새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은 신청서 접수와 인적성검사(SKCT),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와 함께 SK쉴더스는 클라우드 AI 보안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SK쉴더스 루키즈 16기’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보안 전문가 교육과 채용 연계 기회를 대폭 확대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SK쉴더스 루키즈’는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운영, 관제, 침해 사고 대응 등 실제 클라우드 보안 사업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교육과정을 지닌 프로그램이다. 현장과 동일한 교육 환경 및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EQST(이큐스트)’가 직접 설계한 모의해킹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450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등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보안사업본부장은 “실무중심 교육을 토대로 클라우드와 보안 역량을 지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SK쉴더스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 구조의 확립이 목표”라며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으로서 체계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채용 등 함께 상생하는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엠모바일•BGF리테일, 종로구 취약계층 대상 ‘가전제품’ 기부

    KT엠모바일은 BGF리테일(편의점 CU)과 함께 서울 종로구 취약 계층에게 전기밥솥 및 전자레인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종로구청에 방문하여 전기밥솥(35개) 및 전자레인지(35개)를 전달하고 종로구 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각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자매 년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 내 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2021년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이후, 3년째 공동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든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한편, KT엠모바일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복지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소 6천 원 대부터 최대 1만 원 대로 ▲시니어 안심0.5GB+(월 5900원) ▲시니어 모두다 맘껏8GB+(월 1만4900원) ▲복지5GB·100분(월 9400원)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KT엠모바일 채정호 대표이사는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전자제품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페이코X신한은행,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선물 쏜다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이하 NHN페이코)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이하 이글스파크)에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은행과 함께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NHN페이코는 이글스파크 내 굿즈샵 및 모든 식음료 매장에 페이코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글스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페이코 모바일 앱 하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NHN페이코와 신한은행은 페이코를 이용하는 한화이글스 팬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이글스파크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충전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포인트 적립 및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5일부터 올해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홈 경기 당일까지 진행된다. 

    이글스파크 내 식음료 매장에서 페이코 포인트로 5000원 이상 결제할 시 3000 페이코 포인트를 증정한다. 기간 내 1인 최대 3회 적립 가능하며 최대 9000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글스파크 굿즈샵에서 페이코 포인트로 5만원 이상 결제한 1500명에게 한화이글스 로고볼을 증정한다. 특히 이중 240명에게는 한화 이글스 선수 친필 사인볼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페이코 포인트카드 신규 발급 이용자에게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실물카드 발급 신청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신한은행 계좌 연결 시 5000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구장 내 이글스 브루어리에서 페이코 포인트 혹은 페이코 포인트 실물카드로 결제 시 선착순으로 생맥주 500cc 1잔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글스파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하고 적립과 경품 혜택도 받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 핵심 고객층인 2030 이용자들은 물론 전연령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지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초기 창작자의 성장 지원하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수익화 노하우 주제 창작자 모집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10월 13일까지 수익화 노하우를 주제로 신규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2022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신규 창작자 발굴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확장을 위해 '나도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해당 프로젝트에 1000 명 이상이 지원하며 초기 창작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총 51개의 채널이 창작자 지원 혜택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5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수익화 노하우'를 주제로, 콘텐츠 주제가 ▲금융 ▲주식 ▲재테크 ▲부동산 ▲경제 ▲비즈니스 ▲세금 ▲부업 ▲창업 등 수익 창출과 관련된 콘텐츠를 판매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는 글, 에세이, 그림 주제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10월 13일까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판매회원 가입 및 채널 운영을 시작해야 하며, 11월 13일까지 채널 구독자 30명 혹은 단건 콘텐츠 판매 100개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스타 채널의 후보가 된다. 스타 채널 후보에게는 더 많은 구독자들을 모을 수 있도록 첫 달 무료 쿠폰,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스타 채널은 콘텐츠 전문성과 기획력, 창작 활동의 성실도, 사용자 반응, 적극적인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안정적인 콘텐츠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유료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여 창작자들이 그들의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고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프리미엄콘텐츠 채널 수는 전년 동기 약 3배, 유료 구독자 수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며 유료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다양한 주제의 신규 창작자 발굴 및 초기 창작자 성장 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눈에 띄는 채널’, ‘이 달의 기획전’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채널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유료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리더는 “MZ 사용자들은 양질의 콘텐츠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성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프리미엄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에버랜드와 함께 '판다' 오픈톡 연다

    네이버가 에버랜드와 함께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대표 오픈톡을 열고 푸바오와 쌍둥이 아기 판다들을 응원하는 사용자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들의 이름 공모를 진행했으며, 2만 명 이상이 참여해 전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대표 오픈톡에서 오는 24일까지 사용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푸바오 사진들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푸바오 짤 대방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짤을 올리거나 톡에 참여한 사용자들 중 300명을 추첨하여 푸바오 인형과 푸바오 웰컴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TV '에버랜드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채널에서 푸바오와 아기 판다의 숏폼 콘텐츠가 단독 공개되며, 네이버앱 연예판과 네이버TV, 클립 등에서 푸바오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다양한 톡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네이버톡을 네이버앱에 베타 출시한 이후 네이버톡 PC 버전, 톡담회 등 오픈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톡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의 톡방을 개설할 수 있고 스포츠, 여행, 콘텐츠 등 대규모 사용자가 참여하는 대표 오픈톡에 참여해 소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확대해 오픈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채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 일상화 이끈다 … “부스트코스 코칭스터디 참가자 1만 명 돌파”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무료 학습 플랫폼 부스트코스의 코칭스터디 누적 참가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부스트코스의 코칭스터디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약 6~8주간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기초 강좌를 완주하는 학습 캠페인으로, 모두의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현직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며, 현업 개발자들이 학습 과정에 직접 참여해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2~3시간만으로 높은 품질의 강의를 몰입감 있게 학습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와 AI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부스트코스의 코칭스터디는 소프트웨어 입문자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년 첫 모집 이후 3년 만에 누적 참가자는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참가자 중 비전공자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수료율도 높다.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스터디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6000명 이상의 누적 수료자가 배출됐으며 현재 평균 수료율도 약 59%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프로그램의 여성 참가 비율도 약 54%로 여성의 소프트웨어 분야 관심 확대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향후 부스트코스는 코칭스터디 규모를 한층 더 늘려 소프트웨어 교육의 대중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학습이 어려운 교육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코칭스터디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이사장은 “부스트코스의 코칭스터디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학습을 원하는 입문자들의 첫 출발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AI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2023 성료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개최된 ‘SEF2023(Software Edu Fest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SEF2023’은 ▲ 최신 IT 이슈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온라인 강연 ▲ 4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행사 ▲ 엔트리와 함께한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회 등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참가를 이끌었다.

    우선 온라인에서는 비전공자 출신 엔지니어부터 AI 윤리, ChatGPT 전문가까지 다양한 배경의 연사를 섭외해, 소프트웨어 교육 전반에 대한 노하우와 접근 방법이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층 더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이 공유됐다. 토크 버스킹에서는 스타트업 개발자, 대학생, 특수 교사 등 누구나 연사로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경험담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 소규모 인원의 밋업과 코민상담소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자에게 학습 고민을 물으며 실용적인 조언을 얻기도 했다.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의 10주년을 기념해 ‘SEF2023’에 마련된 엔트리 행사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엔트리의 개발자 컨퍼런스 ‘EDC2023(Entry Developer Conference2023)’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5명의 강연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엔트리로 소프트웨어를 접한 후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 이용자의 사연부터 10년 동안 엔트리를 사용한 이용자가 대학생이 되어 강연을 하게 된 이야기 등이 전달되며 엔트리와 함께 성장한 이용자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소개됐다. 엔트리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엔트리 미디어아트 전시에는 23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기도 했다. 

    ‘SEF2023’은 사전 신청자 수, 온라인 참가자 수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라는 점을 다시금 입증했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 수는 작년 대비 약 49% 증가한 1만 3500여 명을, 실제 온라인 강의 시청 수는 작년 대비 약 41% 상승한 1만 5000여회를 기록했다. 

    이번 ‘SEF2023’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데, ‘SEF2023’의 강연들을 통해 좋은 동기부여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커리어를 시작하는 신입 개발자로서 연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이사장은 “이번 SEF2023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이 교류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더욱 활발히 공유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LG트윈스 고공행진에 '무너×LG트윈스' 굿즈도 '불티'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성적 상승세에 힘입어 자사 캐릭터 '무너'와 LG트윈스가 협업한 굿즈의 인기도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8월 1달간의 무너×LG트윈스 컬래버 굿즈 매출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2023 KBO리그’가 개막한 지난 4월 대비 매출, 판매량이 각각 570%, 17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부터 리그 1위에 올라 지금까지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LG트윈스의 질주에 힘입어 굿즈의 인기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이번 굿즈는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컬래버 굿즈는 ‘어센틱 무너 유니폼’, ‘뉴에라 모자(2종)’, ‘유니폼 쿠션(4종)’이며, 그 중에서도 뉴에라 모자가 전체적인 굿즈 흥행가도를 이끌고 있다. 지난 6월 첫 출시된 뉴에라 모자 굿즈는 실제 경기장에 쓰고 갈 수 있는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LG트윈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무너 유니폼 데이'는 본격적인 흥행의 변곡점이 된 이벤트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 무너 유니폼 데이 기간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컬래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3일간 약 300벌의 유니폼이 판매된 것은 물론, 무너 캐릭터가 LG트윈스 팬들을 넘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는 발단이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 LG트윈스 선수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적과 투지가 무너 캐릭터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너×LG트윈스 굿즈는 홀맨샵과 함께 잠실야구장 어센틱샵(유니폼), 트윈스 팀스토어(모자, 쿠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 미리보기 할 때 필요한 ‘쿠키’, 기프트 카드로 선물 가능해진다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 구매 전용 재화 ‘쿠키’를 기프트 카드 형태로 구매해 선물 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이 달 18일부터 전국 편의점, 마트 4만2000여 개 지점에서 ‘쿠키’를 충전할 수 있는 선불형 기프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수집하는 재미와 결제 편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쿠키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서비스하는 웹툰, 웹소설, 단행본 등의 콘텐츠를 유료 감상할 때 필요한 전용 결제 수단이다. 네이버웹툰 이용자들은 쿠키 결제 시 ‘쿠키를 굽는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이용자들에게는 익숙한 재화 단위다. 지금까지는 온라인 결제로만 쿠키 충전이 가능했지만 18일부터는 카드나 계좌를 온라인에 연결하지 않더라도 쿠키 기프트 카드를 통해 쿠키 충전이 가능하다. 

    쿠키 기프트 카드는 1만 원권과 3만 원권 두 가지 종류이며 전국 CU, GS25,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홈플러스 등 4만2000여 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기프트 카드는 구매 후 기프트 카드 상단의 QR 코드를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한 쿠폰 번호 등록 페이지 또는 네이버웹툰 웹 내 ‘내 쿠키’ 메뉴에서 쿠키로 전환 가능하다. 네이버웹툰 공식 쿠키 단가 기준으로 전환 가능한 쿠키 수량이 자동으로 정해지며 현재 1만 원 권은 쿠키 100개로, 3만 원 권은 쿠키 300개로 전환된다. 기프트 카드의 유효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네이버웹툰은 쿠키 기프트 카드가 일회성 결제 수단에 그치지 않고 소장 가치와 뽑는 재미까지 있도록 다양한 웹툰 IP를 기프트 카드 디자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프트 카드는 네이버웹툰 공식 로고를 포함해 총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쿠키 기프트 카드 출시는 오프라인 구매에 대한 이용자의 오랜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이라며 “게임 캐시나 문화상품권처럼 네이버웹툰의 쿠키도 웹툰 팬들끼리 언제든지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 선포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 캠페인’ 선포를 기점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해온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도 ‘201 캠페인' 아래 응집해 지속 유지 및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201 캠페인'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의 통합 브랜드다. 브랜드 심볼은 ‘우리의 손으로 모두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상징한다. 브랜드명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추구하는 가치를 각 숫자에 담은 것으로, ▲2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프로젝트 투) ▲0은 소외 없는 사회적 가치 창출(프로젝트 제로) ▲1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행동 실천(프로젝트 원)을 뜻한다.

    ‘프로젝트 투'는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파트너 노동환경 개선 ▲모빌리티 종사자 인식개선 등을 중점 실행 영역으로 상생활동을 펼친다. ‘프로젝트 제로'는 ▲이동약자, 디지털 약자 접근성 강화 ▲소외된 지역사회 활성화 ▲사회 안전망 강화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프로젝트 원'을 통해서는 ▲모빌리티 탄소 배출 절감 ▲자원순환 ▲환경 의식 제고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선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파트너 상생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소셜임팩트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파트너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택시 기사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모빌리티 종사자를 찾아 알리고 시상하는 ‘도로 위 히어로즈' ▲택시기사 자녀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초보 대리 기사의 직무교육과 건강관리를 돕는 ‘슬기로운 대리생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소외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해왔다. ▲민관 치안협력을 통해 치매노인 구조, 범죄자 검거 등의 성과에 기여한 ‘동보 메시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교통약자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 ‘서대문 희망차' ▲교통 소외 지역 공유자전거 서비스 제공 및 운영 수익 전액 기부 ▲선별진료소 근무자의 퇴근길 이동 지원 등이 주요 사례이다.

    이밖에 ▲카카오 T 바이크 운영, 택시 종이영수증 미발급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친환경 전기택시 확대를 위한 ‘그린 모빌리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201 캠페인의 방향에 맞춰 지역사회 기여, 이동약자 지원, 탄소중립 실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201 캠페인'을 통해 진정성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며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이나 지금까지 사회적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만큼 대중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정보보안 부문 국제 표준(ISO) 인증

    위메이드플레이는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 심사를 통해 국제 인증(ISO 27001)을 4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정보보안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보안 정책과 통신 및 운영 관리, 정보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114개의 항목을 심사하는 ISO 27001을 2020년부터 자사 시스템에 적용해왔다. 인증 4년차를 맞이한 위메이드플레이의 올해 ISO 인증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고객, 내부 수요 및 신사업을 감안해 확대한 정책, 장비,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이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5월 완료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의 7년 연속 인증에 이은 이번 ISO 인증에는 정보보안 최고 책임자(CISO) 산하 개인정보, 정보보안, 교육 담당부서가 참여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앞둔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자회사를 비롯해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을 진행할 플레이토즈, 디지털콘텐츠 발굴, 육성에 나설 플레이디앤씨 등 전사적인 신뢰도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명 위메이드플레이 CISO는 "하루 1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께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음을 국제 기준을 통해 검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IT환경과 잠재적 위험에 대한 예방 등 안전한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포포인츠 호텔에 AI 배송로봇 도입

    KT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하 포포인츠 강남)에 AI 배송로봇(실내)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포포인츠 강남은 압구정에 위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호텔이다. 투숙객 중 외국인 고객의 비중이 높아 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배송로봇을 월초부터 운용하고 있다.

    AI 배송로봇은 자율주행, 멀티포인트 배송, 엘리베이터 승하차, 자동문 연동 기능으로 반복적인 배송 업무를 사람 대신 해주는 로봇이다. 포포인츠 강남은 무료 어메니티를 객실로 전달하는 업무에 AI 배송로봇을 활용 중이다. 기존에는 직원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에 방문해야 하는 업무였지만 이제는 1층 프론트에서 AI 배송로봇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투숙객은 객실 내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어메니티를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다. 향후 AI 배송로봇은 유료 어메니티를 판매하는 업무도 맡을 예정이다.

    김성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상무는 “포포인츠 강남이 AI 배송로봇으로 투숙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어 뜻깊다”라며 “호텔에서 AI 배송로봇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로봇·IT 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컴투스 ‘SWC2023’ 본선 시작... 아메리카컵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7일 개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이 오는 17일 오전 6시(한국 시각 기준) 아메리카컵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컵 시즌을 시작한다.

    ‘SWC2023’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 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7회째 전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6월 글로벌 전 지역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8월 한달 여 간 온라인 예선을 실시했으며, 예선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들이 지역컵에 출전하게 된다.

    본선인 지역컵부터는 오프라인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승부를 가리고 관중의 응원과 함성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의 분위기로 펼쳐진다. 지역컵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총 2인에게는 세계 최강자 타이틀의 주인공을 결정짓는 결승 라운드, 월드 파이널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지역컵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아메리카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e스포츠 전문 스튜디오 위플레이 아레나(WePlay Arena)에서 개최된다. 온·오프라인에서 글로벌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SW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기에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BIGV, MADREAMDY, TRUEWHALE 등 월드 파이널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컵에 나서는 FALLINGFLOWER, SPIRES, ZEFA, DRMZJOSEPH 등 대부분 베테랑들이라 결승전에 준하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선에서 2019년도 준우승자를 격파한 루키 RHYS도 주목할 만하다.

    컴투스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굿즈 기업인 스펙트럼(SPEXTRUM)과 협업한 기념품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GRS(글로벌 재생 에코시스템) 인증을 받은 리유저블백과 카드 지갑,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한 의류 등 굿즈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위해 노력하는 컴투스의 기업 가치를 유저들과 나누고 건강한 e 스포츠 관람 문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관전의 재미를 더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17일 오전 5시 반(한국 시각 기준)까지 진행한다. 예측 성패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SWC2023 휘장, 게임 쿠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SWC2023’ 아메리카컵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