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S-OIL랜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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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S-OIL)이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도심 속 한 주유소에서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 주유원이 인사를 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 세상인 ‘S-OIL랜드’로 전환되며 시작한다.

    'S-OIL랜드'는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존재하는 파워랜드, 에코랜드, 퓨처랜드 등 세 개의 섬이 존재한다. 세 개의 섬에서 생산한 힘, 깨끗함, 새로움을 담은 기름방울들은 중앙의 S-OIL랜드에서 합쳐지며, 주유기 바깥세상으로 이어진 하늘로 힘차게 솟구친다.

    이어 수많은 구도일들이 함께 이번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인 '구도일 캔 두 잇'을 외치고 다시 주유기를 통해 현실로 나오며 광고는 끝난다.

    회사 관계자는 "주유기가 소비자들과 에쓰-오일을 연결하는 소통 수단이라는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새로운 광고 삽입곡 '두 잇 송'에 맞춰 장면 하나하나를 정교한 3D로 구현했다"며 "응원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