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청년상인 푸드트럭 팔도장터 부스에 배치팔도장터 기간 SNS 이벤트 등 즐길거리 제공
  • ▲ 현대차그룹이 팔도장터에 참가해 청년상인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
    ▲ 현대차그룹이 팔도장터에 참가해 청년상인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해 청년상인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부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팔도장터는 추석 성수품과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터 기간동안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상인회 소속 청년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경동시장 청년상인회에 제공한 푸드트럭 중 1대가 이번 팔도장터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 기간 동안 부스에서 4족보행로봇 ‘스팟(SPOT)’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와 SNS 경품 응모 이벤트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구축해 지원을 이어가며 청년상인, 소상공인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강릉서부시장 지역재생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청년 창업자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청년창업 캠페인’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등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