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12월 2일 개최네이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디지털 탄소 저감 캠페인 ‘그린웨일’ 진행SK㈜ C&C, 제조업 현장에서도 생성형 AI 활용 돕는다
  • ◆SKT, ICT 기술로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

    SK텔레콤은 통신공사, 철탑작업 등을 진행하는 현장 작업자의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체험교육관 ‘SK텔레콤 Family Safe T Center(이하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을 SK텔레콤 대전 부사사옥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성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SK텔레콤안전체험교육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SK텔레콤은 자사 및 관계사,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작업 현장의 사고를 방지하고, 나아가 일상 생활의 소소한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을 설립했다.

    SK텔레콤은 VR·AR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작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고소작업대, 옥탑작업환경 등 위험 노출이 많은 현장을 4D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은 통신공사 특화교육 및 생활안전 관련 교육 26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설은 동시에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일 2회 교육 기준 연간 8000명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규정을 충족해,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에서 교육받은 시간은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으로 인정받는다.

    SK텔레콤은 작업자의 안전교육 강화 및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사 및 관계사, 협력사의 공사 및 용역 업무 수행자는 반드시 2년 1회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교육 이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 설립 외에도 작업 현장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기지국 철탑 및 강관주 안전점검에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맨홀 개폐 여부나 산소·유해가스 등을 실시간 관제하는 ‘IoT맨홀’ 등을 개발, 현장에 적용했으며, ▲지난해부터 자사 및 SK텔레콤 Family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작업자들의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역량을 체험으로 높이기 위해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작업 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향후 일반인에게 교육관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12월 2일 개최

    멜론의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로 자리해온 MMA가 대한민국 첫 K-POP 전용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일(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15th Melon Music Awards,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MA2023은 인천 영종도에 최초의 K-POP 전용 아레나로 개장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면서, 국내의 음악팬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의 K-POP 팬들까지 모두 수월하게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처음 열리는 시상식 겸 페스티벌로 그동안 국내의 부족한 공연 인프라로 아쉬움이 많았던 음악팬들에게 대형 K-POP 전용 아레나에서의 짜릿한 첫 관람 경험과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MA2023의 슬로건은 ‘K-POP CHANGES the WORLD’로 정해졌다. 나의 환호가 모두의 열광이 되는 순간을 만끽하고,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든 음악의 위대한 힘을 MMA2023을 통해 만나자는 뜻을 담았다. 

    이달 27일 대한민국 대표 뮤직 어워드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를 오픈해 공식일정에 돌입하며, 다음달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TOP10 투표와 부문별 투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새로운 시상을 통해 날이 갈수록 커지는 K-POP의 영향력을 더욱 다채롭게 기념한다. MMA2023에서 처음 선보이는 ‘밀리언스 TOP10’ 시상은 멜론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 TOP30을 후보로 세우고, 이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TOP10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존의 ‘베스트 뮤직스타일상’은 새롭게 단장해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장르와 스타일을 드러내 대중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 ‘명곡’을 음악전문위원의 심사와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게 된다.

    MMA2023은 No.1 뮤직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엔터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을 한데 모아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과 웹 이외에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으로 현장을 중계하며, 일본에선 아베마TV(ABEMA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이제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부문 대표는 “MMA는 멜론의 방대한 음악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자 초대형 K-POP 페스티벌로 매년 그 영향력을 확대해왔다”며 “MMA2023은 첫 K-POP 전용 아레나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전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 음악의 위대한 힘을 더욱 화려하게 조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MMA는 이후 매년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2009년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한 이후 공정한 시상은 물론 국내 음악사에 길이 남을 수 많은 레전드 무대로 명성을 쌓으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네이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디지털 탄소 저감 캠페인 ‘그린웨일’ 진행

    네이버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보호 분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Green Whal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이용자가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삭제 ▲브라우저 캐시 삭제 ▲브라우저 탭 닫기 등 쉽고 간편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양사는 첫 협력 결과로 캠페인 전용 확장앱(웹 애플리케이션) ‘그린웨일’을 출시했다. 확장앱은 PC 버전 웨일 브라우저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는 웨일 스토어에서 원하는 확장앱을 다운 받아 브라우저 사이드바에서 활용할 수 있다. 웨일의 확장앱 생태계는 호환성 높은 웹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기에, 윈도우, 맥, 리눅스, Whale OS 등 PC OS의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한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웨일 스토어에서 그린웨일 확장앱을 다운 받아,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 후 매일 주어지는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브라우저 캐시 삭제’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면, 앱에서 나무가 성장한다. 나무가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이용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소정의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양사는 그린웨일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이용자들의 캠페인 참여가 실제 숲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또, 교육현장에서 그린웨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기획하거나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하는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산하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을 하면서 그린웨일 앱을 통해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일 기획팀의 김주형 리더는 “그린웨일 캠페인 활동들이 모여, 디지털 탄소를 저감하는 것은 물론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산림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웨일은 웹 기반 플랫폼의 확장성을 살려, 이용자에게 웹 서핑 이상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ESG,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전자 기기와 인터넷 사용 환경이 익숙해진 세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디지털 탄소 배출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목격하게 된다”며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그린웨일 캠페인이 이와 같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실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 C&C, 제조업 현장에서도 생성형 AI 활용 돕는다

    SK㈜ C&C가 국내 에너지 분야 선두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ITS 파트너로 나선다.

    SK㈜ C&C는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 박지원)에 생성형 AI기반 이상 진단 서비스 시범 적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을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솔루션, 친환경 리튬 회수 공정, 혁신 소재 개발 등 신사업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장비 및 설비 운영 전 과정에 걸쳐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 생산 및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SK㈜ C&C는 생성형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장비∙설비 이상징후 탐지부터 원인 분석, 보고서 작성, 담당자 메일 보고 등 장애대응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두산에너빌리티 시범 적용 사업은 이상 진단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이상∙고장 분석 및 보고서 제작 영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통상 고장 발생 후에 유사 사례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대응 방안을 찾기까지 최소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는데, 생성형 AI 기술 기반 유사 사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응 방안 제시 시간을 크게 단축 시킨다.

    생성형 AI가 과거 유사 사례 보고서를 참고해 ‘이상 진단 보고서’도 제작해준다.

    이상 진단 보고서는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상 및 고장 개요 ▲분석 목적∙대상∙결과 ▲고장 대응 권장사항 등을 초안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담당자는 생성형 AI가 제작한 보고서를 최종 검토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과 비교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장애 분석 보고서를 유관 부서에 메일로 발송하는 일도 생성형 AI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차지원 SK㈜ C&C G.AI그룹장은 “고가의 대규모 장비와 설비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제조현장에서 장애 대응은 촉각을 다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생성형 AI가 우리나라 제조 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실질적 디지털 혁신의 기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U+, 친환경 에너지 확산 위해 공급망 안전 진단 기술 개발

    LG유플러스가 무선통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IoT 단말 제조 전문 기업 피피코와 수소배관 안전 진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배관 안전관리 센서 ▲원격모니터링을 위한 수소관제 플랫폼 ▲AI·Big Data분석 기반의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알고리즘 등 수소배관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수소는 생산 후 저장, 운송의 단계를 거쳐 실생활에 활용되는데, 무엇보다 운송 상의 안전확보가 필수다. 수소 배관망을 통한 공급이 가장 실효성이 높지만 높은 수준의 배관 강도와 지하 배관망 인프라를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특히 지하에 매립되는 수소배관은 타공사고, 충격, 부식 등에 의한 누출 위험이 있어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배관 특화 안전관리 센서를 개발해 작업자는 물론 국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가스배관, 열수송관 등 매설배관의 안전관리 분야에서 부식모니터링, 지진·충격감지, 밸브실누설감지, 굴착공사 감지 등 다양한 시설안전관리 솔루션과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IoT 무선통신망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센서의 토탈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기술 현장 실증 및 품질 실증을 기반으로 기술 표준화를 담당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수소충전소, 액화수소 생산기지, 수소통합모니터링 등 수소산업 생태계의 기술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소에너지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대국민 안전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피피코는 센싱 기술과 디바이스, 디바이스 관련 펌웨어 개발을 지원한다. 피피코는 모듈화 된 PCB설계기술과 IoT에 최적화된 저전력 센서기술, 검증된 상용 기술개발 및 납품 실적 등 안정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함께 냉동냉장 특화 방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고품질의 센서 단말을 공급할 수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피피코와 함께 국내 수소산업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기술 표준을 구축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소 공급 유통망을 구축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소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쉴더스,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광명역점 개소… 민간기업 최다 운영

    SK쉴더스가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광명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섬섬옥수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해 구직활동이 어려운 여성 청각장애인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SK쉴더스는 지난 2021년 민간기업 최초로 섬섬옥수 사업에 참여한 이후, 용산역점과 안양역점에 이어 세번째 매장인 광명역점을 개소하며 민간기업 중 가장 많은 섬섬옥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18일 광명역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태헌 SK쉴더스 인재지원그룹장,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장, 류정진 장애인 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쉴더스는 섬섬옥수 사업을 통해 여성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이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한다. 먼저, 섬섬옥수 광명역점에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 여성 장애인 10명을 채용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장에 자사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지킨다. 섬섬옥수 매장이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에 위치하는 만큼,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ADT캡스 대원이 긴급 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는 기존 운영 중인 섬섬옥수 매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이용객들의 편의 또한 더욱 높였다. 청각 장애인 근로자와 고객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기(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하며, 네일케어 외에도 영양제&광택,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로 섬섬옥수 매장을 힐링과 케어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섬섬옥수 광명역점은 광명역 역사 동편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당일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네일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상열 SK쉴더스 기업문화실장(전무)은 “SK쉴더스는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섬섬옥수 매장을 3년 연속 개소하며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교육과 취업지원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쉴더스는 섬섬옥수 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씨앗(SIAT)’ 등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증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2023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T, 국가기반시설 방호태세 점검을 위한 실전 훈련 실시

    KT가 18일 KT 혜화국사에서 군·경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국가핵심 통신망 시설의 방호태세를 점검하는 실전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인해 국사 시설 피해가 발생해 종로구 일대 유·무선 통신망에 장애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하고, KT와 군·경이 합동 대응해 통신 서비스를 긴급 복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공격 발생 후 국사 내 직원 대피를 시작으로 군·경 합동경계 실시 및 재난대책본부 구성, 과기정통부 통신 장애 보고와 함께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한 서비스 중단 사실 고객 고지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했다.

    KT는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이동통신, 인터넷, IPTV, 국제전화·로밍, 일반전화 서비스 별로 이원화된 망을 통해 서비스에 영향이 없도록 신속하게 트래픽 우회 소통을 실시하고 서비스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장애 복구 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고객 케어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유선 인터넷 장애 시 소상공인 매장의 결제가 가능한 USB 테더링 긴급 결제 지원 및 통신3사 재난와이파이 개방, 신속한 이동전화 서비스 복구를 위한 이동기지국 및 전기차 활용, 5G 무선망을 활용한 인터넷·TV 서비스 복구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군경 합동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국가 핵심 통신망 시설 방호 태세와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KT는 앞으로도 통신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 국내 최초 임상시험대행기관 씨엔알리서치와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내 최초 임상시험대행기관(CRO, Clinical reseaech Organization) 씨엔알리서치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기술과 씨엔알리서치의 RWD, RWE 기반 임상시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수요기관 발굴, 임상시험 기획, 수행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제 임상데이터인 RWD, RWE와 외부 대조군 임상시험 데이터인 HTD를 함께 활용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RWD(Real-World Data, 실제임상자료), RWE(Real-World Evidence, 실제임상근거) 등 데이터 기반 임상과 신약 개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등은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지난 7월 경희의료원 등과 함께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단’이 공모한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연구 사업 참여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분야의 선두 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씨엔알리서치와의 협업을 통해 신뢰성 있는 외부대조군 임상시험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RWE, RWD 기반 임상 연구가 정교하고 빠르게 수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는 “국내외에서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외부대조군 구축 방법론을 마련하기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외부대조군 임상시험 전반의 전문성을 확보해 씨엔알리서치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0 청년 고객과 T1 롤드컵 응원

    SK텔레콤이 0 청년 고객과 함께 T1의 ‘롤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팀 T1은 19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른바 ‘롤드컵’ 본선 무대에 나선다. T1은 e스포츠 최고 권위의 이 대회에서 통산 3회(2013·2015·2016) 우승하고, 지난해에도 준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자다.

    SK텔레콤은 만 34세 이하의 0 청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T1의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응원한다.

    우선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인 홍대 T팩토리에 T1 선수단과 함께 롤드컵 승리 여정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The Hero’s Journey’란 이름의 팝업스토어는 이달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문을 연다.

    방문객은 T1 선수단(5명) 중 한 명을 선택해 이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응원 편지를 쓸 수 있다. 체험장 곳곳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체험할 수 있으며,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하루 두 번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를 둘러본 후엔 티셔츠, 머그컵, 에코백 등 롤드컵을 기념해 출시한 다양한 T1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두 가지 추첨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 가운데, 롤드컵 기간 T1의 경기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1820명을 추첨해 T1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T1 롤드컵 공식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18일부터 T1의 마지막 롤드컵 경기일 까지다.

    통신사 및 요금제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총 1010명에게 T1 한정판 아이템을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도 준비했다. 10명에겐 롤드컵 시즌 T1 유니폼과 한정판 마우스 장패드를, 1000명에게는 한정판 마우스 장패드를 제공한다. T월드 앱 내 0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10월10일~23일이다.

    한편 이번 롤드컵은 5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빅 이벤트다. 한국에선 T1을 포함해 총 4개팀이 왕좌에 도전한다.

    특히 T1 소속인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롤드컵에서도 아시안게임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 담당은 “0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T1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0 청년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금리 비교 후 가입까지 원스톱 중개하는 ‘Npay 예적금 간편가입’ 선봬

    네이버페이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예적금 금리 비교 후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중개 서비스인 ‘Npay 간편가입’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22년 11월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업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Npay 간편가입’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9개 기업 가운데 핀테크 업계에서는 최초로 출시됐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를 통해 최고금리 순으로 예적금을 비교한 후,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후 ‘Npay 간편가입’을 통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이후 가입 단계에서는 상품 가입 페이지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금융사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정보입력 단계를 간소화해 기존보다 상품 가입 절차가 빠르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Npay 간편가입’ 클릭 후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등의 정보가 금융사에 제공되며, 별도의 금융사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인증과 동의, 고객확인 등의 절차에서 개인정보 입력 단계가 생략돼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이 완료된 이후에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내자산’에 바로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의 중개를 통해 가입 가능한 상품들은 네이버페이 ‘금융상품’ 탭-‘예적금’ 홈 화면, 혹은 네이버 검색창에 ‘예적금 비교’ 키워드 검색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상품명 우측에 ‘Npay’가 표시된다. 또한, 상품 정렬 필터 중 ‘Npay 간편가입’을 클릭하면 해당 상품들만 모아볼 수 있다.

    ‘Npay 간편가입’을 통해 하나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등 1금융권 4개사와 2금융권에서는 웰컴저축은행 등 5개 금융사의 정기 예적금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연말까지 대구은행과 제주은행 입점이 예정돼 있는 등, 향후 입점 금융사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 서비스는 고금리 파킹통장 상품만 별도로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기능을 고도화했다. 파킹통장은 은행과 저축은행 상품 중 최고금리 1% 이상을 제공하는 보통예금에 해당하며,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에서는 1금융권에서는 35개, 저축은행권에서는 78개 파킹통장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를 통해(‘23년 10월 기준) 1금융권 18개사, 우정사업본부와 신협, 종금, 증권, 저축은행 등 2금융권 102개사 등 120여개 금융사의 정기 및 특판 예적금, CMA, 파킹통장 등 약 4천여개 예적금을 비교할 수 있다. 비교 가능한 상품 수는 계속 업데이트 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고금리 예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추세에 따라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Npay 간편가입’으로 중개하는 상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며 “단기적으로 자금을 보관할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빠르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선호번호 ‘1만개’ 푼다… 19일부터 응모 시작

    KT가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호번호 1만 개에 대한 추첨 이벤트 응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호번호는 식별이 용이한 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번호이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선호번호는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 ABCD-ABCD 형식의 번호와, 특정 의미를 갖고 있는 번호(1004, 2580 등)를 포함한 총 1만개다.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작년에 진행된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같은 ‘ABCD-ABCD’ 형으로, 경쟁률이 2919:1에 달했다.

    선호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KT대리점 혹은 플라자에 방문하거나 KT 공식 홈페이지 케이티닷컴, 모바일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어플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T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및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11월 8일에 발표되며, 당첨 고객은 11월 27일까지 당첨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KT 공식 홈페이지 케이티닷컴과 모바일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첨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관계자들이 참관해 투명하게 진행된다. 선호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선호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1년 이내 선호번호 당첨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선호번호 추첨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 ENM 스튜디오스,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직접 심사하고 제작하는 스토리 공모전 연다

    CJ ENM 스튜디오스(대표이사 윤제균, 하용수)가 차세대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STUDIOS STORY CONTEST)’를 개최한다.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는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가 IP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품의 심사와 콘텐츠 제작에 CJ ENM 스튜디오스 소속의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탁월한 콘텐츠 감각과 독보적 제작 역량을 보유한 8개 레이블이 통합돼 탄생했으며, 전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웹툰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공모 분야에 관계없이 총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공동 집필 작품도 제출할 수 있다.

    먼저 드라마 부문은 러닝 타임 60분 내외 드라마 2회분 대본과 기획안을, 영화 부문은 상영 시간 120분 내외의 장편 영화 시나리오와 기획안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 다큐멘터리 부문의 경우 포트폴리오 또는 무드릴(작품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10분 미만의 레퍼런스 영상)과 기획안을 내야 하며, 웹툰 부분은 완성 원고 3회분을 비롯해 콘티 최대 5회, 시놉시스와 캐릭터시트 제출이 필수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9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국내 최대 규모인 2억원으로 전체 부문을 아울러 대상(5000만원)을 한 편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부문에 따라 2000만원~3000만원)과 우수상(부문에 따라 1000만원~1500만원)을 각각 한 편씩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이 스튜디오스 제작을 통해 영상화 될 경우, 상금과 별도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2024년 3월 4일(월)부터 3월 18일(월) 까지이며, 제출 내용 및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즈니, “홈쇼핑 방송 AI 하이라이팅 요약” HCLT 학술대회 논문 채택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3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Human & Cognitive Language Technology. 이하 HCLT)는 매년 개최되는 한국어 처리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HCLT 2023에서 버즈니는 논문 2편 ▲Prompting 기반 매개변수 효율적인 멀티 모달 영상 하이라이트 검출 연구 ▲Textual Entailment Feedback 기반 효율적인 문서 재순위화기를 구두 발표로 진행했다.

    먼저 ‘Prompting 기반 매개변수 효율적인 멀티 모달 영상 하이라이트 검출’ 연구는 영상 하이라이트 검출 및 장면 추출을 위한 경량화된 모델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버즈니 영상 하이라이팅은 커머스 AI기술을 활용해 홈쇼핑 방송의 주요한 장면만 요약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이 서비스에 적용되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는 한 시간 정도의 홈쇼핑 방송에서 원하는 장면만 골라 볼 수 있게 된다. 버즈니는 이 달 안으로 홈쇼핑모아 앱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즈니의 영상 하이라이팅 기술은 최근 그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달 글로벌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코다랩의 영상하이라이팅 예측 부문에서 1위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다른 논문 ‘Textual Entailment Feedback 기반 효율적인 문서 재순위화기’는 이커머스 서비스에서 이용자가 검색한 상위 검색 결과를 각 이용자의 검색 선호도에 맞춰 더 나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연구로, 해당 연구는 버즈니의 이커머스 검색 분야의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기반 연구다.

    윤창호 버즈니 AI LAB CAIO는 “버즈니가 10년 넘는 기간 커머스 AI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자해온 결과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 영상 하이라이팅 기술뿐만 아니라 홈쇼핑에 특화된 검색 기술 등 버즈니의 다양한 커머스 AI 기술에 대한 홈쇼핑 업계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모바일 홈쇼핑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홈쇼핑사와 기술 제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