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보디히트 판매율 최근 6% 증가유니클로 히트텍 울트라 라이트 출시스파오 웜테크 가격 3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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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에 보온성을 높이는 발열내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BYC에 따르면 지난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기능성 발열내의 보디히트 판매율은 전주 보다 6.1%, 삼중직 원단의 에어메리는 7.8% 증가했다.

    이에 패션업계도 관련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기능성 의류인 히트텍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가장 얇은 소재가 적용된 히트텍 울트라 라이트를 선보였다.

    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극세섬유가 흡수해 열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흡습발열 의류다. 지난 2003년 첫 출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히트텍은 약 15억장(2022년 기준)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히트텍 울트라 라이트 터틀넥T는 여성 라인업 제품으로 지금까지의 히트텍 중 가장 얇은 소재가 적용됐다. 제품은 초극세사 섬유로 제작돼 오리지널 히트텍 보다 약 20% 가볍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발열내의 웜테크를 1만5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지난 9월부터 착한 가격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가격은 스파오가 웜테크를 2009년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가격으로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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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C는 지난 9월 기능성 발열웨어 23년형 보디히트를 선보였다. 올해도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일상복과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놓았다.

    23년형 보디히트는 천연 면 소재의 코튼보디히트와 골면조직을 사용한 웜골지, 니트 소재로 외출복 안에 받쳐입을 수 있는 신규 유형의 이너 보디히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무신사의 힛탠다드는 기능성 섬유 업체인 효성의 에어로히트(Aeroheat) 원단을 사용해 착용시 뛰어난 보온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에어로히트는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꾸는 특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최대 5℃까지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다. 흡한속건 기능을 바탕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