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필수품 등산화… 신제품 봇물블랙야크 헤리티지 등산화 2023 요크셔 시리즈 선봬아이더 퀀텀 에어로 쉴드 출시
  • ▲ 블랙야크 2023 요크셔 시리즈
    ▲ 블랙야크 2023 요크셔 시리즈
    본격적인 가을 산행 철로 접어들며 지역 곳곳의 명산에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행을 준비할 때 가장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장비는 바로 등산화다.

    등산을 즐겨하는 마니아라면 다양한 등산화를 보유하고 있겠지만 이제 등산을 시작했다면 어떤 등산화를 구비할지 고민이 커지기 마련이다. 이에 패션업계는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가 선보인 2023 요크셔 시리즈는 브랜드의 12년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요크셔는 요크셔 II, 요크셔 X 등으로 이어지며, 블랙야크의 스테디셀러 등산화다.

    2023 요크셔 시리즈는 오리지널 요크셔를 복각한 제품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블랙야크 VS 시스템이 적용됐다.

    내외측 경도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 미드솔로 내측 무릎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면서 관절에 집중되는 충격을 감소시켜준다. 여기에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 ▲ 아이더 퀀텀 에어로 쉴드
    ▲ 아이더 퀀텀 에어로 쉴드
    아이더가 올 시즌 선보인 퀀텀 에어로 쉴드는 투습이 필요한 곳은 유지하고 한기를 차단해야 하는 곳은 단열 내장재를 적용해 따뜻함을 지켜주는 에어로 쉴드가 사용된 기능성 등산화다. 가을, 겨울철 장시간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발 시림을 방지해 쾌적하고 따뜻하게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어텍스 인비저블 원단이 적용,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며 일반 고어텍스보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경량성을 제공해 가볍고 편안하다. 스포츠카의 덕트 구조에서 착안한 에어로 덕트 디자인이 원활한 습기 배출을 돕고 착지 시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선사한다. 신발 앞머리 TPU 사출 토캡으로 발가락 보호는 물론, 우수한 내마모성을 자랑하는 엑스그립 아웃솔이 장착됐다.

  • ▲ (왼쪽부터)로바의 메가그립 레니게이드 MID GTX, 잠발란의 울트라라이트
    ▲ (왼쪽부터)로바의 메가그립 레니게이드 MID GTX, 잠발란의 울트라라이트
    로바의 메가그립 레니게이드 MID GTX는 편안한 착화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고루 갖춘 레니게이드 모델을 한국의 복합적인 산악 지형과 다변한 기후에 더욱 맞게 밑창을 보완한 신모델이다.

    부드럽거나 딱딱한 지면에서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하며, 접지력이 향상됐다. 또한, 안정된 밀착감으로 부상 방지가 가능하며, 와이드 핏이 적용됐다.특히, 깔끔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외부의 비바람을 차단하고, 내부의 습기 배출은 용이하다.

    잠발란의 울트라라이트는 하이킹부터 장거리 트레킹까지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외피의 가죽과 안감의 부드러움, 뛰어난 쿠션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죽의 갑피에 왁스 처리하해발수성을 보강했고 안감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