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최지 투표 앞두고 APEC에 아트카 14대 투입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80 EV 행사장 주변 순회
  • ▲ 현대차그룹이 APEC 정상회의 기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아트카를 운용한다 ⓒ현대자동차그룹
    ▲ 현대차그룹이 APEC 정상회의 기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아트카를 운용한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부산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아트카를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과 외교·통상 장관, 경제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통상·외교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오는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둔 가운데 APEC 정상회의에서 부산 유치 우호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비롯해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BUSAN is Ready’라는 슬로건을 K-컬처의 감성으로 표현한 그라피티 디자인이 랩핑됐다.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행사장 인근과 샌프란시스코 주요 명소 주변에서 아트카를 운행한다. 행사 참석 등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알린다.

    앞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은 지난달 부산엑스포 심포지엄이 개최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뉴욕 UN 총회,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 현장을 누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강력한 엑스포 유치 의지를 표현한 아트카 차량이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엑스포 개최지 선정까지 막판 유치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