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수원 2호 트레이더스 오픈식품 비중 늘려 복합몰과 시너지, 노브랜드까지 더한 최강 ‘원스톱 쇼핑’ 구현연어·딸기·한우 등 먹거리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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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이 21일 오픈한다.

    트레이더스 동탄(21호점, 22년 6월 오픈)에 이어 18개월만에 오픈하는 수원 화서점(22호점)은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점(24년 1월 오픈 예정)’ 지하에 터를 잡았다.

    트레이더스는 대규모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와 함께 유통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수원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은 인구 120만명이 넘는 특례시로 수원에만 대형마트, 쇼핑몰이 14개 이상이 있을 정도로 상권의 규모도 크다. 대형마트와 쇼핑몰이 즐비한 만큼 기존과 다른 포맷의 ‘창고형 할인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화서점은 각종 패션, 라이프스타일, F&B가 즐비한 스타필드와 발을 맞춰 기존 트레이더스에 비해 식품 공간 면적을 늘렸다. 일반 트레이더스의 식품 대 비식품 구성비는 6대 4 정도지만 수원 화서점은 7대 3으로 식품 비중을 확대했다.

    소량 상품을 찾는 고객 위한 ‘노브랜드 전문점’도 21일 트레이더스 매장 옆에 오픈한다.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픈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트레이더스는 오픈날인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를 9만8800원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700ml)’를 9만48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이어지는 노르웨이 연어 최저가 판매도 놓칠 수 없다.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은 2주간 노르웨이 횟감 연어를 100g 3280원에 판매한다. 

    이 외 트레이더스 인기 신선식품 파격 할인전도 진행한다. 27일까지 딸기 1kg를 3500원 할인한 1만8780원에, 샤인머스캣 2kg를 1만7980원에, 고구마 5kg를 1만3980원에, 1등급 도드람 냉장삼겹살 100g 당 1580원에, 한우등심 1+등급 100g 당 9980원에, 동물복지 유정란(대란,60구)를 1만3980원에 판매한다.

    최택원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수원화서점은 트레이더스만의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차별화된 상품, 지역 상권 맞춤형 고객 서비스로 수원을 넘어 경기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