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 잠실점 포함 20개점에서 캠페인 전개기부 받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재생 원료로 재탄생"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위한 캠페인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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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장난감 기부 캠페인 ‘TOYS ARE EARTH’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트루(Toy Recycling Union)’와 협업해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세척·분해 및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장난감이나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는 데 50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가지 소재가 섞인 복합 재질의 플라스틱 장난감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장난감 기부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롯데마트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장난감 기부 소감과 새해 소망을 작성하는 ‘2024 새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20명에게는 ‘토이스토리 펜홀더 3종’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