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 경계에 있는 아동 지원 나서전문지식 가진 멘토와 수업 등 프로그램 제공아이들과미래재단에 10억원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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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는 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학습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천천히 함께’ 2차년도 캠페인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7일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국에서 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낮은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학습 아동’, 또는 ‘경계선 지능 아동’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적절한 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천천히 함께’ 2차년도 캠페인을 통해 느린학습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함께, 대인 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천히 함께’ 교육 지원 사업은 느린학습 아동이 속한 학교 또는 사회 복지 기관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퇴직교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느린학습자 전문교사 및 교육대학교 학생 등 느린학습자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멘토와 1:1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천천히 함께’ 교육 지원 사업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느린 학습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