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다각화"
  • ▲ 아우디코리아의 '챗봇 서비스' 모습. ⓒ아우디코리아
    ▲ 아우디코리아의 '챗봇 서비스' 모습.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 응대와 간편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아우디 고객지원센터 영업 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동안 고객이 원하면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한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과 이용방식의 변화를 고려해 기존 고객센터로 유입되는 단순 정보 관련 문의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응대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아우디 차량정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정보 ▲차량 경고등 안내 ▲차량 내 여러 기능의 사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 및 개선 작업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챗봇 서비스 외에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재 다양한 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아우디 차량 구매고객에게 주어지고 있는 무상 소모품 정비 쿠폰 CSP(Car Service Plus)에 3년간 총 편도 6회의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주요 불만 요소였던 A/S센터 전화 응답율을 개선하고 고객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차량 점검 및 서비스를 예약을 할 수 있는 ‘아우디 다이렉트 콜 서비스’, 서비스 연장 패키지인 ESP(Extended Service Package)와 CSP의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만료 사전 안내’를 운영 중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된 네트워크와 서비스 다각화로 브랜드의 질적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아우디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