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서 피부 전달체 기술 ‘플러스좀’ 주목2025 메가 트렌드, OBM 시스템, 지속가능 뷰티 기술 등 선봬“글로벌 시장에 혁신기술 지속 선보일 것”
  • ▲ ⓒ코스맥스
    ▲ ⓒ코스맥스
    코스맥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제55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Cosmoprof Worldwide Bolona 2024)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전 세계 뷰티 산업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미용∙뷰티 박람회다. 코스맥스는 피부 흡수 증진을 위한 양이온 리포좀 피부 전달체 기술 ‘플러스좀(Plussome™)’으로 코스모팩 어워즈 2024(Cosmopack Awards 2024) 혁신기술(Innovation Technology)상을 수상했다.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전 세계 화장품 산업의 제품, 제형, 포장, 디자인, 기술, 성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약 700여 개 출품작 중 17개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부스 내부는 △곡선과 직선의 대비를 통한 초역동성(Hyper-dynamic) △강력한 색상과 클로즈업 컷 등을 활용한 증폭된 경험(Everything amplified)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념비적 이야기(Monumental statements)를 반영해 디자인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부스 운영을 이원화해 일반 관람객은 물론 고객사 편의성을 높였다. 현장 관람객 대상 공개 부스는 △코스맥스 기업 소개 △독자 기술 브랜딩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 생산을 위한 CCB(Cosmax Clean Beauty) 시스템 소개 콘텐츠로 구성했다.

    사전 예약 고객사 대상 비공개 부스 내에는 2025년 메가트렌드와 OBM 비즈니스 소개 공간을 마련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