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남아공-브라질-이집트 등 15종 추가
  • ▲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이용가능 통화를 41종으로 확대한다. ⓒ하나카드
    ▲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이용가능 통화를 41종으로 확대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4월1일부터 '트래블로그' 이용가능 통화를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26종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이집트 등 15종을 추가했다. 이는 26종으로 운영된 지 6개월 만에 이뤄진 결과다.

    손님들의 이용가능 통화 선택권 확대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해외여행의 경험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하에 손님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어가며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제 전세계 어디서나 트래블로그 하나면 현금 없이 여행할 수 있다. 현재 주요통화(달러·엔·유로·파운드)와 기타 통화까지 41종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100%(무료환전)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트래블로그가 전세계 유일하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올해도 손님 눈높이에 맞춰 혁신하고 있다"며 "신상품 론칭을 통한 라인업 확대 및 '심플모드' 출시 등으로 대한민국 1등 여행 카드, 국가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무료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내가 원하는 '환율'로 원하는 '시점'에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실시간 환전이 가능한 점과 여행적금, 환전, 결제, 보험 등 해외여행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 가능한 점은 시장의 선풍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실제 지난달 가입자 수 400만을 돌파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트렌드와 맞물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