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안건 원안대로 의결이사 7명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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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영범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대표는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로 시작해 SBS에서 보도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효성그룹 홍보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 8월 대통령비서실에서 퇴직한 이후 올해 2월 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자 취업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선임 ▲임원보수와 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총 9명 이사 중 7명의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이사진 임기 만료로,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