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 오픈끼니 고민 해결을 콘셉트로 냉동 식품 중 간편식 상품군 집중 보강품목 수 70% 확대해 30여개 단독 상품으로 차별화 경쟁력 구축
  • ▲ 제타플렉스 잠실점ⓒ롯데마트
    ▲ 제타플렉스 잠실점ⓒ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6일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냉동식품 매장의 재단장을 마치고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Daily Meal Solu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냉동식품 분야에서, 그로서리 전문 매장만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끼니 고민 해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냉동밀키트 ▲냉동밥 ▲냉동면 ▲냉동·탕 ▲냉동 반찬 ▲냉동 안주 상품군 등 ‘주식류’ 냉동 상품으로 구성했다. 

    축산과 수산 매장에 분산 진열되어 있던 냉동 간편요리 상품까지 한데 모아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고객의 선택지를 획기적으로 늘리고자, 기존보다 품목 수를 70% 가량 대폭 확대했다. 

    특히, 냉동 밀키트 상품군은 기존 20여개 품목에서 70여개로 3배 이상 확충했다.  

    이와 더불어 독자적인 상품 경쟁력 구축을 위한 30여개의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다양한 트렌드 상품 및 단독 상품을 적극 도입한 후 고객 반응이 우수한 품목을 엄선해 전점으로 확대함으로써 가공식품의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11월까지 운영한 실적을 토대로 롯데슈퍼 맞춤형 ‘데일리 밀 솔루션’ 매장을 준비해 롯데슈퍼 프리미엄 도곡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데일리 밀 솔루션’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태윤 롯데마트·슈퍼 가공식품부문장은 “데일리 밀 솔루션은 국내외 간편식 및 냉동식품 시장 트렌드를 철저히 고객의 관점으로 구현한 롯데마트 최초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신상품을 적극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