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접근성↑, 사용자 역량 강화에 방점"구성원 만족도·행정 효율성 향상 기대"
  • ▲ 차세대 교육·행정플랫폼.ⓒ경희사이버대
    ▲ 차세대 교육·행정플랫폼.ⓒ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7일 학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지능형 교육·행정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교육·행정 플랫폼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적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차세대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사업을 벌여 왔다.

    차세대 시스템은 여러 시스템에 분산됐던 사용자 콘텐츠를 포털 화면에 통합·등록해 관리한다. 하나의 아이디(ID)로 여러 시스템을 사용하는 단일 로그인(SSO), 콘텐츠관리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학생과 교수, 교직원 그룹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인 맞춤형 UI(사용자 환경)'로 원하는 정보의 포틀릿(세분화된 창)을 직접 배치할 수도 있다. PC, 모바일 등 사용 환경에 따라 화면이 자동 정렬되는 기능도 탑재했다.

    임근욱 미디어개발처장은 "차세대 시스템은 대학과 학생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신의 에듀테크를 접목한 디지털 교육환경 혁신을 추구한다"면서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많이 반영해 직관적이다. 학사종합정보와 웹메일, 행정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을 연동해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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