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 4개팀 출전해 3개팀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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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지난달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했다. 명지대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을 통해 4개 팀이 출전했다.화학공학과 김수림·박채이·손예빈·이수진·현지원(이상 4학년) 학생이 구성한 '감자칩 대신 미세유체칩'팀은 심화과정 부문, 김진환·김범규·김상은·김해동(이상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김씨 표류기'팀은 동영상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김다정·이미선·조유린·김수진(이상 4학년) 학생의 'CoffAds'팀은 PPT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나현빈 명지대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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