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종목 편입 후 첫 3연패 기록"세계 무대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
  •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승마종목 시상식. 명지대 허준호(왼쪽 두 번째) 학생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명지대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승마종목 시상식. 명지대 허준호(왼쪽 두 번째) 학생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경상남도 함안승마공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승마종목에서 허준호(일어일문학과 22학번) 학생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7일 밝혔다.

    승마 3연패 기록은 이 대회 종목 편입 이후 처음이다.

    허준호 학생은 말 'Sir 오제이'와 호흡을 맞춰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최고점을 받았다. 허준호 학생은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에 더 많이 노력해야 하는데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한 걸음씩 전진할 수 있었고,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장래 체육지도자를 꿈꾸는 허준호 선수는 일본 유학을 위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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