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및 SW·AI 인재 양성 위한 MOU 맺어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운영 지원 다짐
  • ▲ 김남윤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왼쪽)과 안성진 ㈜두비덥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성대
    ▲ 김남윤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왼쪽)과 안성진 ㈜두비덥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성대
    한성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사업단은 지난 5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두비덥과 SW·인공지능(AI) 분야 연구·개발(R&D) 및 관련 교과목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 김남윤 단장과 오희석·한기준 부단장, 유상미 SW·AI 산학협력센터장, 김동철 AI응용학과 교수, 두비덥 안성진 대표와 장균은·이유상 본부장, 천경아 실장, 정영관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공동 사업 추진 분야의 실제적 R&D 진행 △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과 운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남윤 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SW 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고, 음성 콘텐츠 산업에서의 혁신적 성과를 창출해 산·학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혁신적 연구 성과를 얻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진 대표는 "AI보이스 기술 발전에 발맞춰 두비덥은 AI음성 저작권과 음성 지문을 지원하는 'AI음성 합성과 저작물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며 "한성대와 협력해 AI와 음성 콘텐츠 분야의 혁신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