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한 1인 예비 창작자 양성 목표국내 애니메이션업계 전문기업인들의 멘토링 제공
  • ▲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양성' 성과발표회 포스터.ⓒ한성대
    ▲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양성' 성과발표회 포스터.ⓒ한성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 모드라운지 역삼점에서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창의인재동반사업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양성'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생성형 AI 기술 융합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기획·제작·기술·유통 등 애니메이션산업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실무현장 솔루션을 체득하는 멘토링 교육이 이뤄진다. 자문단은 △송승연 ㈜채널봄 대표이사 △양정우 ㈜스튜디오셀터 대표이사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 △우지희 ㈜오콘 대표이사 △허선 ㈜크레이지버드 스튜디오 대표이사 △신태식 ㈜삼십팔도씨 대표이사 △서동원 ㈜아트플러스엠 대표이사 △정기환 ㈜상상방 대표이사 △이영훈 H3eco 대표 △조경훈 ㈜스튜디오애니멀 대표이사 등 국내 애니메이션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기업인으로 짜졌다. 이들은 실무중심의 창의적 역량 함양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1인 창작자에게 경쟁력과 자생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제작·기술·유통의 현장 실무 멘토링 프로그램 ▲LOCUS, 샌드박스 등 기업현장 방문 워크숍 ▲박현지 애니메이션 감독·샵팬픽 신제현 이사의 산업 현장 트랜드 세미나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애니메이션의 저변 확산을 위한 오픈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한성대 김효용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원장은 "숏폼 콘텐츠와 생성형 AI 기술의 빠른 진화로 애니메이션 기반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교육사업을 통해 양성된 예비 창작자의 성공적인 산업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