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 융합 따른 시장 변화에 발맞춰공동 추진 사업 R&D 적극 지원기로
  • ▲ 한성대-㈜마음AI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유태준 마음AI 대표, 이정훈 한성대 산학연구처장.ⓒ한성대
    ▲ 한성대-㈜마음AI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유태준 마음AI 대표, 이정훈 한성대 산학연구처장.ⓒ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마음AI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과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남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지준 창의융합대학장, 이정훈 산학연구처장, 한기준 SW중심대학사업부단장, 유상미 SW·AI 산학협력센터장과 마음AI 유태준 대표와 손병희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추진 분야의 연구·개발(R&D) 지원 △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운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 협약도 함께 이뤄졌다. 공동 프로젝트와 R&D, 기술지도 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자료교환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이제는 단순히 AI 개발을 넘어 로봇과 AI의 융합으로 급격하게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성대와 AI 관련 실무형 프로젝트를 운영해 산학 협력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우리는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