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브레드 이발소' 크리스마스 키링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한정판 '메리베어’그랜드 하얏트 서울, 마스코트 인형 '하이' 윈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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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연말 감성을 담은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고객들에게 ‘소유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월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브레드 이발소 크리스마스 키링이 포함된 유아동 동반 가족용 객실 패키지 ‘윈터 월드 타운’을 선보인다.브레드 이발소 크리스마스 키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윌크와 마카롱 중 랜덤으로 증정한다.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 토스트와 시리얼,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브레드 이발소 조식 세트가 룸서비스로 제공된다.또 브레드 이발소의 주요 캐릭터인 윌크가 그려진 텀블러 1개를 특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투숙기간은 2025년 1월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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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곰인형 ‘메리베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올해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메리베어는 리테일 전문 케니몰이 자체 개발한 크리스마스 PB 상품이다.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의 곰인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혀 디자인됐다.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모델로 작고 귀여운 곰인형으로 표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PB상품이다.이번 PB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가 오기를 함께 기다리는 곰인형을 모티브로 제작돼 고객들이 올 한 해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메리베어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국 14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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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마스코트 인형 '하이'를 따뜻한 털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윈터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하이는 남산을 산책하다가 호텔의 아름다움에 매료돼어 정착하게 된 사랑스러운 강아지로, '하이'라는 이름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전하고, 하얏트의 'HY'를 따서 지어졌다.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을 지닌 하이는 호텔 곳곳을 누비며 손님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는 '강아지 호텔리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윈터하이는 12월5일부터 호텔 로비 프론트 데스크, 더 스파, 더 델리에서 3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키링 형태로 MZ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