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평일 1시간 동안 점심 뷔페 이용 시, 35% 할인웨스틴 조선 서울, '프리픽스 런치' 2코스 기준 7만원소피텔, 프랑스 정통요리 런치 2코스 6만5천원
-
최근 10만원 이하 가격으로 격식과 품위를 갖출 수 있는 호텔 비즈니스 런치 코스가 속속 등장했다. 주중 점심을 특급호텔에서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3월31일까지 평일 점심 뷔페를 1인 9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런치(Express Lunch)’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정상가격 15만5000원 대비 35% 이상 할인된 가격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약 시간으로부터 1시간 동안, 평일 점심에만 이용 가능하다.
더 마켓 키친은 전 세계 각국의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샐러드와 해산물, 일식, 치즈 및 햄, 한식, 중식, 웨스턴, 누들, BBQ, 피자 라이브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
웨스틴 조선 서울의 나인스게이트와 루브리카, 라운지앤바에서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2코스부터 4코스까지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치를 즐길 수 있는 ‘프리픽스(Prix fixe) 런치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메리칸 파인다이닝 ‘나인스게이트’에서는 에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메인, 디저트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하나씩 선택해 2코스부터 4코스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프리픽스 런치를 맛볼 수 있다. 2코스 가격은 7만원, 3코스는 8만원, 4코스는 9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은 특색 있는 프랑스 정통 요리를 알찬 구성으로 맛볼 수 있는 런치 2코스와 3코스가 준비됐다. 가격은 2코스 6만5000원, 3코스 7만5000원이다.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는 벤토 세트와 런치 코스를 진행 중이다. 벤토 세트는 전채요리를 비롯한 4가지 메뉴를 미오 도시락에 담아 짧은 점심 시간 사이에도 정갈한 일식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벤토 세트 8만5000원, 런치 코스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