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소상공인 위한 720억 규모 저금리 대출 취급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 및 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 금융사업으로서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의 대출을 취급한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2025-09-08 박정연 기자
  • 거듭되는 대출 규제 폭탄… 실수요자 불안만 증폭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 규제책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거듭되는 대출 규제 폭탄에 실수요자들의 불안만 증폭되는 형국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추가 대책을 통해 △규제지역 주담대 LTV 40% 강화 △규제지역 주택매매·임

    2025-09-08 곽예지 기자
  • 토스,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 참여.. ‘페이스페이’ 보안 기술 선봬

    토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에서 ‘토스 페이스페이’의 보안성과 개인정보보호 기술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GPA는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참여하는 개인정보 분야 최대 규모 국제 협의체다.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95개

    2025-09-08 신희강 기자
  • KB금융, 자연과 금융의 연결 '2024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자연자본과 금융의 연계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글로벌 기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한 '2024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2025-09-08 신희강 기자
  • 정부조직 개편 후폭풍

    해외서 실패한 '옥상옥' 구조… 공공기관 된 금감원의 딜레마

    정부가 금융위원회를 해체하고 금융감독위원회를 부활시키며,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을 공공기관으로 다시 지정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금융정책은 재정경제부, 감독 총괄은 금감위, 건전성 감독은 금감원, 영업행위·분쟁조정은 금소원으로 나누는 구상이다.명분은 ‘소비자

    2025-09-08 이나리 기자
  • 토스뱅크, '안심보상제' 통해 금융사기 피해 회복에 54억원 지원

    토스뱅크는 금융사기 및 중고거래 사기 고객의 피해 회복을 위해 총 54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0월 도입 이후 올 8월 말까지 누적 금원이다.각종 피싱 등 금융사기와 부정송금 피해 회복에 25억7000만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 회복에

    2025-09-08 곽예지 기자
  • '상생금융'에 손보사 적자의 늪… 車보험료 인상 불가피

    자동차보험료가 내년 하반기부터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상생금융 압박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사들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자동차보험 요율 인상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의

    2025-09-08 김병욱 기자
  • 하나은행, 임영웅 담은 ‘HERO 체크카드’ 출시 … 혜택·기부까지 담았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일상 속 다양한 적립 혜택과 더불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다.HERO 체크카드는

    2025-09-08 이나리 기자
  • 李 정부 조직 개편안

    이억원·이찬진 투톱 체제 가시화… 금융감독 '불협화음' 불가피

    정부가 금융위원회 해체로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각각 별도로 둘 전망이다. 특히 금감위원장과 금감원장을 겸직이 아닌 분리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이억원 금감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규 행정안전부 조직국장은 7일

    2025-09-07 신희강 기자
  • 李 정부 조직 개편안

    결국 금소원 분리 … 금감원, 혼선 '점입가경'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원을 분리하는 방안이 공식화되면서 금감원 내부에선 동요가 감지된다. 소비자보호 부문이 독립되면서 조직 및 인력을 어떻게 나눌지, 그리고 감독 체계에서 혼선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열린 고위당정협의에서

    2025-09-07 김병욱 기자
  • 李 정부 조직 개편안⑤

    금융위 해체 17년 만에 … 시어머니만 4곳, 효율성은 뒷전

    금융위원회 체제가 17년 만에 막을 내린다. 정부와 여당은 금융정책·감독 권한을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소비자보호원 등 4곳으로 나누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명분은 정책과 감독을 분리해 독립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 기능을 전문화한다는 것이지

    2025-09-07 신희강 기자
  • 주담대 더 조인다… 매매·임대사업자 대출 전면 금지

    정부가 ‘주택공급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이용을 전면 차단한다.또한 1주택자의 규제지역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이 현행 50%에서 40%로 낮아지고, 전세대출 한도는 2억원으로 일괄 축소된다. 금융위원회는

    2025-09-07 신희강 기자
  • 신한은행, 전국 지자체와 '땡겨요 상생 DAY'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부부처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배달 시장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협약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석해 ‘땡겨요’ 출시 이후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2025-09-07 신희강 기자
  • NH농협은행, 런던지점 개소… 강태영 은행장 글로벌사업 도약 선언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첫 유럽 거점으로 '런던지점' 문을 열며 글로벌사업 도약을 선언했다.NH농협은행은 5일 영국에서 런던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농협은행 런던지점은 농협은행 첫 번째 유럽권역 점포로서 2021년 런던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지점 설립을 본격화

    2025-09-07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