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빗, 파산 보름 전 30억원 규모 보험 가입

    해킹 피해로 파산절차에 들어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이 이달 초 DB손해보험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유빗은 이달 1일 DB손해보험의 사이버종합보험에 30억원 규모로 가입했다. 사이버종합보험은 일반보험

    2017-12-20 김문수
  • 저축은행, 업계 위축에 올림픽 마케팅 '언감생심'

    금융사들이 평창 올림픽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계는 조용하기만 하다.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업계 위축으로 벌써부터 올림픽에 자금을 쏟아붓기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내

    2017-12-20 이효정
  • '나이롱환자' 허위입원 조장한 광주 한방병원 19곳 보험사기 적발

    '나이롱 환자'들의 허위입원을 조장하는 광주 지역 한방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이 광주 지역 한방병원 142곳을 대상으로 기획조사(2016년1월~2017년6월)를 벌여 혐의가 드러난 19곳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한방병

    2017-12-20 김문수
  • 보험업계, 카카오톡 활용해 고객 편의 높여

    교보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고객 편의 확대 차원에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섰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교보생명은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보험·대출·퇴직연금 등 계약 유지관리에

    2017-12-20 김문수
  • 중앙회장 선거 앞둔 신협…‘간선제→직선제’ 금융혁신위 통보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이번 권고안으로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이 서민금융 조력자로써의 옛 명성을 되찾을지 주목된다.20일 금융혁신위는 신협의 기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권고안에는 ▲신협의 감독 체계 개선 ▲회장 선출방식 직선제 변경 ▲예보기금 요율 조정 ▲비

    2017-12-20 차진형
  • [일문일답] 금융혁신위 "금융사 회전문 인사 문제…제도 개선해야"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최종권고안을 발표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지주사의 제왕적 CEO 권한 구조를 문제 삼으며 근로자추천이사제 도입, 지배구조 개선 등 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다음은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금융사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

    2017-12-20 채진솔
  • 대세는 간편결제·송금 시장…하루 거래액 1200억원 돌파

    간편결제의 일평균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전 금융권에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쇼핑 등 간편거래를 이용한 소비자들이 쑥쑥 늘어나는 모습이다.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중 신종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간편결제·송금 하루 평균 이용 금액은 12

    2017-12-20 윤희원
  • KB손보, UBI 차보험 특약 통해 안전운전 시 10% 할인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안전운전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SK텔레콤과 손잡고 안전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 Based Insurance,사용자기반보험)상품인 '티맵 안전운전할인 특별약관'을

    2017-12-20 김문수
  • J트러스트그룹, 취약계층 어린이 성년될 때까지 저축 지원

    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 등을 거느리고 있는 J트러스트그룹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갈란투스 통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J트러스트그룹은 이를 위해 성남 지역 복지관 4곳과 협약을 맺고, 복지관 명의로 JT저축은행 통장을 만들어 50

    2017-12-20 이효정
  • 금융혁신위, 금융권 영업행태 서민중심으로 전환 권고

    금융행정혁신위원회는 불합리한 금융권 영업관행 개선도 요구했다.기존 금융체계와 관행이 서민경제에 대한 적절한 금융 공급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한 것이다.◆서민 위한 감독기관, 금융상품 재정리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원스톱 서비스를 목

    2017-12-20 차진형
  • 금융분야 투명성·책임성 강화 방안 마련

    금융행정혁신위 "근로자추천이사제 도입 검토해라"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최종권고안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금융지주 CEO의 막강한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근로자추천이사제 도입은 물론 지배구조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권고하고 나섰다. 20일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정부청사에서 혁신위 운

    2017-12-20 채진솔
  • 롯데손보, '밝은미소 보장보험' 치과진료 담보 대폭 강화

    롯데손해보험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치아건강을 지키고 가계 의료관련 지출 1위인 치과질환 진료비를 보장하는 '(무)롯데 밝은미소 보장보험'을 판매 중이다. '(무)롯데 밝은미소 보장보험'은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2017-12-20
  • 증시 활황에 배당도 든든

    '큰손' 국민연금, 올해 상장사 배당금 2조원 육박

    600조원 규모의 연기금을 굴리는 '증시 큰 손' 국민연금공단의 올해 배당금 수익이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12월 결산 법인 가운데 대형 상장사에서 받을 2017회계연도 배당금은 1조9553억원이 될 것으로

    2017-12-20 데스크
  • 금감원, 11개 은행 채용시스템 현장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19일 은행권 채용시스템과 관련해 현장검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검사 대상은 국민은행을 포함한 11개 시중은행이다.금감원이 현장검사에 나선 이유는 은행권이 11월말까지 채용시스템을 자체 점검한 결과 부정청탁, 채용 사례가 없었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일

    2017-12-19 차진형
  • 고객잡기 나선 지방은행, 모바일 금융거래 편의성 업그레이드

    지방은행이 빠르고 간편한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금융 시대의 도래로 시중은행보다 뒤처진다는 시각을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방은행은 모바일 생체인증부터 거래 간소화 등 간편 서비스를

    2017-12-19 윤희원